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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호 부시장 취임식,"논산발전위해 성심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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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1-02 18:4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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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임일성 화합바탕 조직효율성 극대화 할터,,
 
신임 조길호 부시장의 취임식이 1월 2일 오전 11시 논산시청 3층 제1회의실에서 전기업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논산시청 국,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을 비롯한 200여 시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자치행정과 김정숙 서무계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서 조길호 부시장은 취임일성으로 항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무원의 화합을 이끌어 조용한 가운데 조직의 효율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고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고 말했다,
 
신임 조길호 부시장(58.사진) "그동안 국방대유치와 각종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으로 논산 발전의 기반을 공고히해 이곳 논산은 주변 시, 군의 귀감이 됐다고 밝히고, 앞으로 본인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방침을 잘 받들어 논산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피력했다.
 
조 부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지난 1973년 공직을 시작으로 충남도청 기획관실,경제통상국,지방공무원교육원,문화관광국,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을 걸친 행정업무의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는 유일하게 취임식에 참석한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신임 조길호 부시장과 인사를 나눈뒤 충남도청에서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직시 탁월한 업무역량이 돋보였던 조길호 부시장이 논산시정에 새바람을 불어넣을것으로 확신한다며 취임을 축하했다,

조길호 부시장은 가족으로는 정례숙(51)사이에 1남1여를 두고 취미는 테니스 인것으로 알려졌다,
 
조길호부시장 취임사 전문

존경하는 임성규 시장님,
900여 공무원 가족 여러분 !
그리고 13萬 시민여러분 !

금번 인사발령에 의해
평소 존경하는 임성규 시장님을 모시고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된
조길호 부시장입니다.

먼저 戊子年 새해 새날 아침,
여러분의 健勝하심과 家庭에 萬福이
깃드시길 축원합니다.

시장님의 특별하신 배려로
논산시에서 일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1-
예로부터 논산은
예학의 본산이요, 기호학파의 근원지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유서 깊은 고장으로서

들이 넓고 땅이 기름져서
풍부한 농산물과 넉넉한 인심을 바탕으로
충남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에 서있습니다.

이렇게 축복받은 논산시에서
탁월한 지도력과 높은 경륜을 지니신

임성규 시장님을 모시고
오늘부터 저는 여러분과 함께
머리와 가슴을 맞대고
고락과 보람을 함께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先憂後樂」이라는 말을
가슴에 되새겨 봅니다.
-2 -
이는 공직자로서
“住民보다 먼저 걱정하고
住民보다 나중에 즐거워 해야 한다”는
옛 성현의 가르침입니다.

이제『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의
기치아래 여러분과 어깨를 얼싸안고
논산의 미래를 활기차게 열어가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분께서는 국방대학 유치와
각종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조성으로
논산발전의 기반을 공고히 하였고,

눈부시게 발전하는 모습은
주변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07년도에는 재정운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市로 선정되는 등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3 -
이러한 결과는 임성규 시장님을 정점으로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실이기에, 마음속 깊이 敬意를 표합니다.

또한 이 자리를 빌어
논산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을 남기시고

명예롭게 떠나신
전임 신방현 부시장님께도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장님의 시정방침을 잘 받들어

논산중흥의 새 역사의 장을
열어 나가는 것이

저를 비롯한 우리 모두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4 -
희망이 넘치고,
번영하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市民들의 힘과 지혜를 모으는 한편
미래에 대한 확실한 비전을 가지고

남다른 각오와 노력으로
열심히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합니다만,
동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의논하면서

도청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논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각오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5 -

다시 한번 논산부시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기회를 베풀어 주신
임성규 시장님께 감사드리면서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논산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2일

논산시 부시장 조 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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