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1일부터백제군사박물관, 제2회 황산벌 조각전
  • 뉴스관리자
  • 등록 2007-12-17 10:42:34

기사수정
백제군사박물관, 제2회 황산벌 조각전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백제군사박물관)에서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 2회 황산벌 조각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창립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황산벌 조각전은 백제 역사의 숨결이 어린 황산벌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황산벌 조각회원의 작품전으로 참여 작가들은 저마다 치열한 예술정신으로 이미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황산벌 조각회는 논산지역 조각예술을 하는 작가들이 뜻을 합하고 대중과 호흡을 함께 하며 조각예술에 낯선 시민들에게 조각예술 입문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조각예술은 눈앞에 보이는 대상을 시각적으로 재현하는 아주 쉬운 작업 같기도 하지만 작가에 따라 새로운 작품으로 승화되기도 하는 놀라운 매체이기도 하다. 사물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차원을 넘어 아름다움을 남게 하는 예술세계라 생각할 때 한 작품이 태어나기까지는 작가의 독창적인 예술적 감각이 더해지고 각고의 노력과 집념이 요구되는 예술분야라고 여겨진다.
이번 황산벌 조각전을 통해 출품작가들의 다양한 기량을 선보이고 자신의 작품을 통하여 예술적인 혼을 불사를수 있는 무대가 됨과 동시에 계백 장군의 숭고한 얼을 되새기며 문화예술 향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작품 공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는 평을 받았다. ...
  2.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 논산 수해복구에 '구슬땀'…피해 큰 곳부터 자원봉사자 투입(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지난 10일 중부지방 폭우로 광범위한 피해를 본 충남 논산시가 복구작업에 전념하고 있다.논산시는 12일 각 읍면동 사무소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 조사를 실시하면서,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육...
  3. 2천㎞ 날아온 후티 드론…이스라엘, 6분간 추적하고도 격추 못해 2천㎞ 날아온 후티 드론…이스라엘, 6분간 추적하고도 격추 못해이집트 영공으로 우회해 지중해 방면서 저고도로 진입한 듯(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의 심장부 텔아비브를 공격한 예멘 후티 반군의 무인기(드론)가 2천㎞ 넘는 거리를 날아와 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
  4. 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에“상습침수구역 농업생산기반시설 개선 및 확충 지원”요청백성현 논산시장, “매년 반복되는 상습 침수 피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 시급”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에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우.
  5. 논산시, 600억원 규모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논산시, 600억원 규모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개 사업은 도 제안사업...
  6. 기고"]선거의 무게 참으로 무겁습니다." "선거의 무게 참으로 무겁습니다.  민주주의는 참으로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주의 하면 국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정치체제를 의미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선거에 의한 정치 권력의 교체가 가능한 것을 말합니다.  민주주의는 그 말이 너무나 좋기 때문에 사실 많이 왜곡하여 사용하여 있고 민주적이지 못한 .
  7. " 다산논어"다산 정약용 선생이 논어를 번역하다, 『다산 논어』는 다산 정약용(1762~1836)이 1813년 완성한 『논어고금주』에 바탕하여 『논어』를 번역, 해설한 것이다. 『논어고금주』는 『논어』에 대한 다산의 주석서로 『논어』를 공자의 원의에 맞게 읽는다는 기획으로 집필되었다. 그 이름이 『논어고금주』인 것은 다산이 이 주석서에서 『논어』의 고주와 금주를 망라하여 좋은 견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