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6개 시·도 중 충남을 귀농 귀촌인들이 가장 선호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농·귀촌인이 전국 16개 시·도 중 가장 선호하는 자치단체는 충남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16개 시군중에서는 논산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가 집계한 귀농·귀촌 통계를 보면 1990년부터 현재까지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도내 농촌으로 들어온 귀농ㆍ귀촌 인구가 3천330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6개 시ㆍ도 가운데 가장 많은 가구로 충남이 귀농·귀촌인으로부터 가장 인기가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시ㆍ군별로는 논산시가 389가구로 가장 많고 당진군 345가구, 공주시 304가구, 서산시 283가구, 서천군 278가구, 부여군 265가구, 청양군 256가구, 보령시 249가구, 금산군 220가구, 태안군 156가구, 홍성군 142가구, 예산군 111가구, 연기군 102가구, 아산시 95가구, 계룡시 5가구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논산시의 귀농 귀촌인에 대한 시단위 지원정책은 아직 걸음마 수준임에도 귀농 귀촌인들이 논산시를 가장 선호하는 것은 지형적 거주여건과 교통편 등 이 타지역에 비해서 비교적 양호한 편에 기인한 것으로 논산시가 적극적인 귀농인 유입정책을 마련 시행한다면 기대이상의 인구유입 효과를 올릴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도내 귀농ㆍ귀촌 인구는 324가구로 전년 335가구에 비해 3.3%(11가구) 감소했다.
충남의 귀농ㆍ귀촌 인구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 610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가 2001년 28명까지 떨어진 이후 소폭의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 2008년부터 다시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잃었거나 실직 위기에 놓인 도시민들이 크게 늘어난데다 축산업·시설원예 체험 농업 등을 중심으로 고소득 작목이 많아지고 나름대로 문화적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여건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귀농인구가 늘어나면 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며 “귀농인들에게 주어지는 귀농정착금 등 제도적인 지원책 외에 행정적인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농촌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 증가를 꾀하는 시책과 함께 시의회와 협의 귀농인 지원조례 등을 마련하고 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 귀촌 및 귀농인 유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논산시가 새로운 귀농인들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한편 주민등록인구 1인당 정부의 연간 예산 편성 기준액은 약 1백 1십만원 꼴 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