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주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9년 10월 5일...
낭인[浪人]의 자회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이감되다,,, 운명의 시간들이 다가서고...
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병든 아내 수면제 먹이고 차에 불 질러 살해…2심도 징역 7년
대전법원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병을 앓던 아내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승용차에 불을 질러 살해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3형사부(장정태 부장판사)는 1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일 충남 홍성군 갈산면 한 저수지 공터에 차를 세운 뒤 아내 B씨에게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게 해 잠이 들게 하고 차 문을 닫은 채 번개탄에 불을 피워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도 동반 자살할 생각으로 수면유도제를 먹고 차에 불을 질렀으나, 범행 직후 스스로 대피해 가벼운 화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B씨는 약 8년간 공황장애 등을 앓았고, A씨는 범행 약 한 달 전부터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 B씨의 병간호를 전적으로 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아내의 상태가 악화하자 동반 자살을 결심하고 미리 범행 도구를 구입하는 등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불에 탄 승용차 [홍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아내의 동의를 받아 사망하게 한 것으로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원심 재판부는 가족들의 접견 대화 내용에서 A씨가 '피해자 동의는 없었다'는 사실을 여러 차례 스스로 인정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랫동안 인생을 함께한 피해자를 살해했고 온전히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도 "장기간 피해자를 간호했고 피해자가 투병 과정에서 상태가 악화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에 정상적인 판단 능력을 상실했던 것으로 보이는바 참작할 만한 사정이 없지는 않다"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오랫동안 피해자와 인생을 함께했으나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생을 마감해야 했다"면서도 "장기간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간호한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하고, 피고인과 피해자 자녀가 선처를 탄원하고 있기는 하지만 원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의 변화가 없다"며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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