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주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9년 10월 5일...
낭인[浪人]의 자회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이감되다,,, 운명의 시간들이 다가서고...
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공학박사 나성후 ]
농촌과 아파트 단지의 자매결연, 지속 가능한 도농 상생의 길
계룡시는 도농 복합형 도시이다. 기존의 자연마을이 있고 새로이 조성된 아파트 도심지역이 있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는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흔들고 있다.
농촌지역의 노인들이 배추나 상추같은 채소, 고구마와 감자, 호박이나 오이, 단감같은 과일 등을 생산해도 판매가 불가능하다. 소량이고 시장에 나가 판매할 수도 없고, 그저 이웃이나 자식들에게 나누어주는 것 밖에는 없다. 씨앗 값도 안된다. 소득이 없다.
반면 도시 아파트 단지의 소비자들은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고, 아이들에게 자연과 생산 현장을 경험하게 할 기회를 갈망한다. 이러한 양쪽의 필요를 연결하는 가장 실질적인 해답이 바로 <농촌 자연마을과 아파트 단지 간 자매결연>이다. 마을 이장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소량의 농산물일지라도 도시민이 사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농산물 직거래가 아닌, 상생과 교류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공동체 모델이 될 수 있다.
첫째, 자매결연은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 기반을 마련한다. 많은 농촌 마을은 해마다 수확 후 판로 걱정에 시달리고 있다. 대형 유통망 의존도는 높고, 가격 변동은 커서 농가 소득은 불안정하다.
이와 달리 아파트 단지와의 결연은 생산자가 사전에 필요한 물량을 예측하고 계획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소비자는 신선하고 검증된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받을 수 있으며, 생산자는 판로 걱정을 줄여 농업에 전념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직거래’를 넘어 지역경제를 함께 지키는 실질적인 협력이다.
둘째, 자매결연은 도농 간 상생의 가치를 회복한다. 도시 소비자들은 농산물이 어떻게 자라고 어떤 노력이 들어가는지 현장에서 확인할 기회를 얻는다.
반대로 농촌 주민들은 도시의 요구를 정확히 듣고 품질 개선이나 새로운 품목 재배에 도전할 수 있다. 여기에 계절 행사, 체험 프로그램, 농촌 봉사활동 등을 결합하면 단순한 구매–판매 관계를 넘어 지속적인 상호 신뢰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셋째, 자매결연은 인적 교류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확장한다. 최근 많은 아파트 단지는 공동체 프로그램 활성화를 고민하고 있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농산물 꾸러미를 받고, 아이들이 수확 체험을 하며, 어르신들은 농촌 어르신들과 교류하는 과정은 도시 주민 간의 유대도 강화한다.
농촌 또한 이러한 방문과 교류를 통해 활력을 얻고, 지역 행사나 마을 축제가 도시민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