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주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9년 10월 5일...
낭인[浪人]의 자회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이감되다,,, 운명의 시간들이 다가서고...
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文 만난 李, 통합 다짐에도…친명·비명 공방 계속
김경수, 총선 과정 언급하며 사과 요구…친명계 "남 책임만 말하나"
지도부 "통합의 기초는 당원 주권주의…파괴·분열은 안돼"
문재인·이재명 손 인사 (양산=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손 인사하고 있다. 2025.1.30 image@yna.co.kr
(서울·양산=연합뉴스) 한혜원 계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통합 행보'를 강조했지만,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와 비명(비이재명)계 사이의 갈등은 사그라지지 않는 모습이다.
조기 대선 가능성을 염두에 둔 상황에서 비명계는 '이재명 일극 체제 탈피'를 요구하고 있고, 친명계는 '남의 책임만 언급하지 말라'고 반박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양산 방문에서 '포용과 통합'을 강조한 문 전 대통령에게 화답하면서 통합 의지를 부각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나중에 큰 정치적인 변화가 생겼을 때도 결국 포용하고 통합하는 행보가 갈등을 치유하고 분열을 줄여 나가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 대표는 "크게 공감하고, 그런 행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통합 행보를 통해 당 안팎의 갈등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통합 메시지를 발신하는 데 주파수를 맞춘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의 만남에도 친명·비명 사이에 날카로운 신경전은 이어졌다.
전날 친문(친문재인)계 적자로 불리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발단이 됐다.
김 전 지사는 이 글에서 이 대표와 친명계를 겨냥해 "2022년 대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총선 과정에서 치욕스러워하며 당에서 멀어지거나 떠나신 분들이 많다"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꺼이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를 두고 지난 총선 공천에서 비명계 인사들이 탈락해 당을 떠났거나 비주류로 밀려났던 것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당내에서 제기됐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찾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독일에서 유학 중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오른쪽)가 5일 오후 급거 귀국해 국회를 방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만난 뒤 나와 인사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달 중 독일 유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간 뒤 내년 2월께 귀국 예정이었으나, 긴급한 국내 정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귀국을 앞당겼다고 김 전 지사 측은 전했다. 2024.12.5 kjhpress@yna.co.kr
하지만 친명계 의원들이 김 전 지사 발언에 공개적으로 반박하면서 갈등이 고조됐다.
이연희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대선 평가는 현 민주당의 몫이지만 문재인 정부의 공과에 대한 평가는 김 전 지사를 비롯한 당시 참여 인사들의 몫"이라며 "과거의 매듭을 풀자면서 자신들의 매듭은 왜 풀지 않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크게 하나가 되자면서 내 책임은 빼고 남의 책임만 언급하는 것은 진정성 있는 자세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양문석 의원은 소셜미디어 글에서 "윤석열 내란 폭동 세력과 피 말리며 싸우는 민주당에, 당 대표와 싸우겠다고 나선 극소수의 민주당원"이 있다면서 "시한부일지언정 지금은 단일대오가 민주당의 핵심 조직 노선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김 전 지사의 사과 요구와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이 대표의 모토인 '당원 주권주의'를 앞세워 분열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당 지도부가 김 전 지사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논의한 바 있느냐는 질문에 "민주당의 단결과 통합의 기초는 당원 주권주의와 당원 민주주의"라며 "앞으로 당원 간의 다양한 토론에서 누가 제기하는 문제든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하나하나 정리돼갈 것"이라고 답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KBS 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최근 기자회견에서도 '당에 다양한 목소리가 있다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했다"며 "다만 다양한 견해가 민주당이라는 생태계를 풍성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파괴하고 분열시키는 방향으로 가서는 곤란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비명계인 박용진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는 민주당의 도덕적 내로남불을 그대로 두면서 이재명 1극 체제만 극복되면 청년 세대들은 우리를 지지해줄까"라고 적었다.
이 대표 독주 체제만이 아니라 '위선', '선민의식'까지 지목하면서 민주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적한 것이다. "사회불평등 심화를 개탄하면서 부동산으로 부자 되는 민주당 정치인들"을 그 예로 들기도 했다.
이를 두고 박 전 의원은 친명 체제뿐만 아니라 구주류인 '86 운동권'에 제기됐던 '내로남불' 논란까지도 지적하며 당의 체질 개선을 촉구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된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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