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자 비롯한 선현(先賢)에 제례.. 유림회원 등 100여명 참석- 도승구 논산교육장 초헌관으로 집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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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현(先聖先賢)에게 제사지내는 의식으로 지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28일 오전 11시 노성향교[전교;이보범] 대성전 뜰에서 거행됐다.
이날 제례는 김남오 노성면장,김정흥 노성농협조합장,이성식 전 논산시 산림조합장,신용훈 전 논산시의원을 비롯한 지역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승구 논산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집례한 가운데 전통적 제레의식에 따라 엄숙하게 봉행됐다,
석전대제가 거행된 노성향교에는 유교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해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오성(五聖)과 설총, 최치원, 안향, 정몽주, 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김인후, 이이, 성혼, 김장생, 조헌, 김집, 송시열, 송준길, 박세채 등 한국 18현(賢)이 모셔져 있다.
노성향교는 매년 봄(음력2월)과 가을(음력8월)에 걸쳐 2차례 상정일을 택해 석전(釋奠) 제례행사를 봉행하고 있다.
석전행사는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최초로 태학을 설립한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에 석전행사가 봉행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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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석전대제가 거행된 노성향교는 논산시의 계속적인 유교사적지 내외의 주변환경관리에 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오성[五聖]과 동국18현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 주변에 타고난 쓰레기 소각잔재가 널려있는 등 볼성사나운 모습을 보여 논산시와 향교 관계자들이 소중한 지역의 유교사적관리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초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한뒤 대성전과 향교주변을 돌아본 도승구 논산교육장은 노성향교는 은진향교,연산향교와 더불어 논산시의 자랑스러운 대표적 유교사적이라고 말하고 관내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관을 통해 위대한 성현들의 삶의 궤적을 더듬어 보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것이 바람직할것이라고 말하고
유교 사적 관리에 대해서도 관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향교나 서원에 대한 환경관리에 나서는 방안을 강구해볼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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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월 23일 충청남도기념물 제118호로 지정되었다. 1878년(고종 15) 현유(賢儒)의 위패(位牌)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을 교화할 목적으로 창건되었다. 1967년과 1975년 두 차례에 걸쳐 중수되었다. 대성전(大成殿) ·명륜당(明倫堂) ·동재(東齋) ·서재(西齋) ·삼문(三門) 등이 현존하며, 대성전에는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과 한국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토지와 전적(田籍) 및 노비를 지급받아 경비에 충당하고 교육 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였으나, 갑오개혁으로 신학제(新學制)가 시행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없어졌다. 봄 ·가을에 석존제(釋尊祭)를 봉행하며 초하루 ·보름에도 분향을 한다. 대성전은 충남문화재자료 제7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여러 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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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례봉행을 위한 향로에 번개탄을 사용하는것은 마땅치 않아 보인다,공자님과 동국십팔현의 위패를 봉안한 대성전 주변의 환경관리에도 좀더 신경을 써야할듯 타고남은 쓰레기 소각 잔재며 잡다한 농업용품들이 널려 있는 모습이 볼성사납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