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계룡시,「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주제어 SNS 공모 이벤트 개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엑스포...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주제어 공모 - 충남 계룡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주제어를 발굴하기 위한 SNS 공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9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9년 10월 5일...
낭인[浪人]의 자회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이감되다,,, 운명의 시간들이 다가서고...
낭인[浪人]의 자화상 [6] 대전교도소에서 영등포 구치소로 .... 대전지방법원에서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죄로 징역 2년4개월 자격정지 5년을 선고받고 서울고등밥원에 항소했다. 민주헌정동지회 측에서 이택돈 의원 등 두명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 해 주었다. 생각 이상의 중형이 선고됐지만 심정은 담담했고 나...
"유시민의 지식 르포르타주,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를 읽는 사람의 마음이 각기 다르듯, 역사를 쓰는 사람의 마음도 각기 다르다. 예를 들어 “헤로도토스에게 역사 서술은 돈이 되는 사업이었고, 사마천에게는 실존적 인간의 존재 증명이었으며, 할둔에게는 학문 연구였다. 마르크스에게는 혁명의 무기를 제작하는 활동이었고, 박은식과 신채호에게는 민족의 광복을 위한 투쟁이었다.” 그럼에도 수백 수천 년을 살아남아 오늘에 이르는 역사가와 역사서에는, 역사를 읽고 쓰는, 그 이전에 역사를 만들고 살아가는 인간이 공유하는 본질과 가치와 방향이 담겨 있다.
작가 유시민은 멀게는 헤로도토스의 <역사>부터 가깝게는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까지 역사가와 역사서의 역사를 읽고 정리하며 '역사의 역사'를 줄기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들이 "우리에게 전하려고 했던 생각과 감정을 듣고 느껴봄으로써 역사가 무엇인지 밝히는 데 도움될 실마리를 찾아" "사람들은 역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역사에 남는 사람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자기 스스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인생을 자신만의 색깔을 내면서 살아가라고 격려"하는 목소리를 발견하여 독자에게 전한다.
그의 말처럼 "역사의 매력은 사실의 기록과 전승 그 자체가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데 있"다면, 이 책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매력적으로 성취한 결과라 하겠다. 모쪼록 "역사의 역사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계기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