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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교육청 안이한 대응에 격해지는 民心!
  • 뉴스관리자
  • 등록 2015-08-26 23:21:46
  • 수정 2015-08-27 08: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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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화초 봉동분교 폐교부지 매입 태양광발전 사업자 ,매입당시 40억 들여 체험장 운영 약속 파기가 단초
  • 학교부지 기부체납 주민들 영리목적 업자 비호 교육장 퇴진 요구 ,교육청 진입 경찰과 몸싸움
  • 주민들 생업 뒷전 주민들 투쟁 나서도록 , 우물쭈물 두 시의원에 "두고보자 !" 일갈

 연무읍  황화초등학교  봉동 분교가   폐교된 이후   이를 매입해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가동하고 있는   업체가  폐교부지를 매입하면서  제출했던 사업계획서에   40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체험장을   운영한다던   당초 약속을 어기고  영리 추구에만  급급한다며   연무읍  봉동리  주민들이  들고 일어났다.

 

5-60년전   지역발전과   자녀들의 교육을   이유로   현시가 7억여원 상당에 달하는   학교부지를   선뜻 기증 했던  주민들로서는   해당 학교 부지를  기부체납한것은  맞지만   마을의 공동선을 위해   기부한  폐교부지가   주민들의  뜻과는 상관없이   영리에만  급급한   개인업자의  치부에만   이용되는 것이  못마땅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

 

 더욱  관련법에는   폐교를 매입한 업자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  체험장 등을  운영한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을  때는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는데다  매매계약을 성사시킨  논산 계룡 교육지원청이  업자를  비호하는 듯한  입장을   보임에 따라   오래전 부터   민원을 제기해온  주민들은   논산 계룡교육지원청에   전면투쟁을   선포하고  강도높은  집단행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8월  26일   논산교육청  옆 골목길에   대형 확성기를 장착한   차량을  세우고   집단농성에 들어간   봉동 3리 김춘호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업자  비호에만  급급한  오광식 교육장의  퇴진을   요구하는가하면  " 황명선 논산 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각성하라!"는   피켓과 현수막을 내건채   당초  매입 조건에  명시된  체험장 운영 등의 불이행을 들어   법이 정하는  규정에 따라   계약을   해지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더욱  이날  두번째    집회에는  8-90대  고령의   해당 학교부지를  기부체납했던   일부 당사자 및  유족들이  직접 참여,   제대로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도   교육청으로   진입 ,  이를 저지하려는  손자 손녀 뻘 되는   전 의경들과   몸싸움을  벌이는   안타까운 장면을   연출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첫날부터  주민들의  농성 현장에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며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는  당연히 관철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전낙운  충남도의원은   찬조 연설을 하면서  " 주민을 우롱하고     기망하는 이도적놈들  ! " 이라며  격한 어조로   유관당국 및    사업자  측을 맹비난 하고 나서   농성장에  모인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틀 째  농성에 참여한   봉동리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이런일이  있을때   앞장서 해결하라고   뽑아보낸   시의원이라는  이들은   도대체  뭐하는 사람들인가 ?   문제가 있으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기관이나  업자측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야   할   사람들이    뒷짐지고 우물쭈물 눈치나   보는 것이   제대로  된 시의원이냐!"며    못된 X들이라며  일갈했다. 

 

또  한   고령의 주민은    지금  일단은  교육청을  상대로 투쟁을 하지만   문제의 학교부지를    태양광발전시설 건물로   인가한  관청이  논산시이며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이   최고 책임자로서    100세 가까운   고령의   시민들이   편히 쉬일 몸을  가누지도 못하면서   시위에 참가한   사연을   알아보려 하지도   않는다며   표를 달라할때    애원하던 그 초심들은  다 어디다  버렸느냐고   비난하기도 했다.

 

  또 다른   한   할머니는    코빼기도 내비치지  않는  교육장을 상대로  후미진 구석에서  농성을 하기보다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시장과  시의원들이   있는  시청에 가서  죽든 살든  결판을 내자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김춘호  이장등   주민 대표들은    우리가  한 두번   목청이나  높이다   그만 둘  각오로   이자리에 온것이  아니라며   농성을  함께 하고 있는 주민들은   마을의 발전과  자녀들 교육을 위해서  일토란 같은  땅을  선뜻 내준것처럼   애향의 마음 또한   투철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권리를 지켜내는 일이라면    그보다 더 한   어려움도  감수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불퇴전의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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