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큐앤빌딩 대형크레인 멈춘지 3년 . 시민들 불안이 공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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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 재난관리부서의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었다는 시민들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공사가 중지된 논산시반월동 큐앤빌딩 [구 아원백화점] 건물 높이 떠있는 대형크레인이 3년가까이 방치[?]되면서 대형크레인이 설치된 인근에 거주하거나 상업에 종사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쌓여 이를 두고 보는 시정에 대한 불신으로 폭넓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더욱 얼마전 논산시가 시민생활의 안전을 위한 다는 명분으로 신설한 안전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는 이런 사실조차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담당공무원의 무사안일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또 얼마전 바람이 거세게 불때는 대형크레인의 중간지점 조종대 부분의 철판이 흔들거리자 이에 놀란 한 시민이 시민들의 거듭된 민원에도 나몰라라하는 시청 대신 직접 논산소방서로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 했고 이에 신속히 대응한 논산소방서에 대해 고마운 뜻을 밝히는 글을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에 게시한 내용을 골자로 한 보도자료가 각 언론기관에 배포되면서 논산시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성토 분위기가 증폭되고 있다.
문제의 큐앤백화점은 모 업체가 인수 인근의 주차장부지를 매입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증개축 사업을 하던 중 자금 및 분양 등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3년여전 사업이 전면 중단된채 오늘에 이르고 있으나 사업의 시행을 위해 설치했던 대형크레인은 사업주와 크레인 설치업자간 이해 다툼으로 철거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동안 공사가 중지되고 있음에도 하늘높이 떠 있는 대형크레인이 강풍이 불때면 심하게 흔들리거나 삐그덕 거리는 굉음등으로 불안감을 느낀 주민들이 수도 없이 논산시에 이에 대한 조치를 요구해왔고 인터넷신문 모닝논산도 계속 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왔으나 시 담당부서는 인허가부서 및 재난 안전 관리부서 등이 서로 책임의 소재를 떠넘기기에 급급하면서 " 업자로하여금 안전진단에 철저를 기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해들었었다는 등 어처구니 없는 답변만 되뇌여 오면서 별것 아닌 일로 치부해왔다.
더욱 논산시 구 도심의 최고층 빌딩에 세워진 이 대형크레인은 논산으로 진입하는 전후 좌우 어느곳에서든 제일먼저 눈에 띄는 곳에 3년동안 방치돼 오면서 논산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
더 더욱 큰 문제는 동 크레인이 떠있는 아래상가에서 상업에 종사하거나 거주하는 주민들이 평일에도 그렇지만 바람이 부는 날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혹여 크레인이 무너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불안감으로 밤을 지새우는 일이 많아지고 심지어 어떤 이는 신경쇠약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는 것이어서 만시지탄이나 시 당국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주민은 공사가 진행중이라면 공사가 끝날때 까지 참을 수도 있겠지만 중지된채 주민들의 불안감만 키우는 대형크레인이 왜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지 이해 할 수 없다며 공사가 중지되고 있는 기간 만이라도 크레인을 해체 해서 내려놓고 공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때 다시 설치 할 수 도 있는 것 아닌가고 시당국의 무성의를 힐책했다.
또 다른 한 상인은 인근 시민들이 이렇게 큰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시청 간부나 시의원들이 단 한번도 이곳에 들러 현장상황을 살펴본 일이 없는 것 같다며 시정의 기본이 시민들의 안전 일 진대 '활기찬논산 행복한 시민 "이라는 논산시정 구호는 공직자들의 구두선에만 맴도는 것이냐고 일갈하기도 했다.
한편 그동안 수차례 현지를 방문 실상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도해온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명칭조차 안전총괄과로 만들어 새로 신설한 명색이 안전총괄과의 부서장이라는 이가 이런 내용에 대해 전혀 알지도 못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