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6일 강연료 기부, 정성 담긴 감사편지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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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7월 일본 방문 중 가가와대학 초청특강으로 받은 강연료를 해당 대학에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번 미담은 지난 2일 황명선 논산시장 앞으로 일본 가가와대학 법학회 회장의 정성담긴 감사편지 한통이 전달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편지에는 “우리 학교 법학회 강연회에서 한국 지방자치에 관한 귀중한 말씀을 해 주신데 대단히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견문과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 또 그때 기부를 해주셨는데 황 시장의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황 시장은 일본 방문 중 다카마츠시에 있는 가가와 국립대학에서 교수와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를 세일즈하다’라는 주제로 지역 활성화 도전과 실천을 담은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한 바 있다.
당일 강연 후에 황 시장은 강연료로 받은 5만엔을 대학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학교 측에 기부했다.
감사편지를 받은 황명선 시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학교를 위해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