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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화사업 채운면민들 반대 투쟁 나서..
  • 뉴스관리자
  • 등록 2013-07-22 18: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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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축분처리장 악취 관리 소홀이 불신 키워..
 
논산시가 지난 2011년 환경부가 공모한 "2012년 가축분뇨 자원화 [바이오 가스화] 시범사업에 응모 선정됨으로서 운영주체인 논산 계룡축협과 함께 추진해온 국.도.시.비 100억원[국비 70억 .지방비 10억 .사업자 20억]이 투입되는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사업이 사업 예정지인 논산시 채운면 장화리 등 채운 면민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시와 축협은 입지 선정과 관련해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에는 반드시 후[後] 처리시설이 필요하며 기존에 설치 운영중인 채운면 장화리 2구 자연순환농업센터[축분 퇴비화사업장] 와 연계 운용 함으로서 막대한 건설비 절감을 꾀해 그 인근지역을 부지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초 축분을 퇴비화하는 자연순환농업센터를 건립할 당시 논산계룡축협은 장화 2구 주민들에게 3천만원의 마을 복지기금을 제공 하면서 자연순환농업 센터의 시설과 관련해서는 최신 시설임을 내세워 악취 등 우려 할만한 오염 발생은 없을 것임을 약속 했다.

그러나 동 처리장이 준공 후 본격 가동한지 3년 여가 경과하면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직선거리로 2키로미터 떨어진 채운면 소재지 화산리 주택가에서 까지 견디기 어려울 만큼 주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인근 농지에서 딸기 등을 생산하는 농민들 또한 악취는 물론 농산물의 상품성 하락의 우려 등이 쌓여 불만이 증폭돼 왔다.

그렇게 주민들의 불신감이 팽배한 중에 시와 축협이 기존의 자연순환농업센터 인근에 축분과 음식물 퇴비를 주원료로 하는 바이오 가스화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새로운 계획을 추진 하자 시나 축협이 그 어떤 약속을 해도 이제 믿을 수 없다는 불신감을 드러내 보이면서 결사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기에 이르렀다.

지역주민들의 반발의 강도가 예상외로 만만치 않자 이미 비이오 센터 건립을 위해 5천여평 부지 거의를 사들인 축협 쪽에서는 7억여원을 들여 기존 자연순환 농업센터의 악취 발생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두차례에 걸친 시설 보강 사업에 착수 . 7월 말 이면 완벽한 공사 마무리를 장담 하고 있다.

7월 22일 오후 기자가 돌아본 기존의 자연순환농업센터는 그간 악취를 뿜어냈던 사업장의 천정을 막고 공기 정화 시설 보강 사업업등이 상당히 진척된 탓인지 악취는 상당히 저감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축협의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주민들은 축협이 새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미봉책이나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왜 진작 주민들과 약속한 대로 이행하지 않았느냐 하는 볼멘소리들이 거액을 투입한 악취저감 사업의 진정성 마저 의심케 하고 있는것이다.
 
또 황명선 논산시장이 적극 추진중인 호남고속철도 논산정차역 [가칭 훈련소 역]이 들어설 가장 적임인 지정학적 잇점을 들어 지가 상승 등 지역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급상승 하는 터에 논산시 관내에서 축산농가가 제일 적은 채운면에 사회 통념적으로 혐오 시설로 여겨지는축분. 그것도 타지역의 축분까지 끌어모으는 것은 두고 보지 않겠다는 복합 요인들이 얽히고 설켜 반대 여론으로 응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된다.

음식물 쓰레기의 안정적 처리 및 수질오염총관리 개발 할당량 확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부담 경감 및 축산환경 개선 순환형 농업기반 구축 등을 위해 반드시 동 시설의 유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논산시로서는 축협이 당초 자연순환농업센터 건립 당시 주민들에게 악취 발생 전무의 약속이 지켜졌더라면 오늘 이같은 곤혹스런 국면은 맞지 않았을 것이라는 볼멘소리도 무성한 형국이다.

논산시와 축협은 기왕에 주민들과 약속한 자연순환농업 센터의 시설을 보강하는 외에 채운면 이장단 반대투쟁위원 등 을 대상으로 새로 조성하고자하는 바이오가스화 시설과 같은 형태로 가동되는 장수군 환경 자원사업소 [4월 8일] 세종시수질복원센터 [4월 15일] 포천시 바이오가스 제1플랜트시설 등을 견학 가동실태를 돌아보게 하는 등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일부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이들이 그런 정도의 시설에다 논산시가 엄정관리를 약속한다면 궂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쪽으로 선회하는 과정에서 일부 찬반 주민들 간에 언쟁을 높이는 등 말싸움이 빚어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상생의 방안을 모색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서 한 주민은 이런 문제들이 있을때 주민들의 고충은 무엇이고 바람은 무엇인가를 살펴 얼키고 설킨 문제들을 풀어 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 주민들이 뽑아 내보낸 도의원이나 시의원들이 할일 일 텐데도 이에 대해 별무관심인 시 도의원들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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