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러시아 유통회사 그라스프(GRASP)사와 농특산물 수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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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이 미국에 이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나선 가운데 러시아 시장을 잇달아 뚫어 광폭 세일즈 열정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지에서 극동지역 최대 유통회사 그라스프(GRASP)사와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명선 시장, 그라스프사 대표, 농협조합장, 품목별 생산자 단체, 수출업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에 이뤄진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논산시 농특산물의 러시아 수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소재한 그라스프(GRASP)사는 연매출액 약3,000억원 규모의 극동지역 최대 유통회사로 빠루스 슈퍼마켓 체인 14곳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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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을 통해 황명선 시장은 “우리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유통망 확대로 농가들의 소득 향상과 부가가치 창출에 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딸기를 비롯해 멜론, 토마토, 수박, 새송이 버섯, 파프리카 등 5개 품목을 추가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금년에만 100만불 정도 수출이 기대되며 매년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러시아 시장 개척에 나선 황 시장은 첫날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을 방문하고 15일에는 블라디보스톡 시청에서 개최된 간담회를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에 대한 협조를 구했으며 특히 블라디보스톡시에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도시 간 국제회의에 황명선 시장을 공식 초청키로 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황 시장은 이양구 총영사와 오찬을 함께하고 빠루스 슈퍼마켓에서 신선딸기 홍보 판촉전을 펼치는 등 전방위적인 세일즈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