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53개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 52%인 28개 학교의 먹는 물이 부적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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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 보건환경경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도 관내 학교 먹는물의 40%가 기준치 초과로 식수로는 부적합하여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질의에 나선 유익환 의원(태안)은 지하수 등 먹는 물 안전성 검사 결과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학교 먹는 물 검사에서 40%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식수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심각한 상황에서 관계 부서의 안이한 대처로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질타하고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빠르고 확실한 개선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이도규 의원(서산)은 “지난 2011년 3월 후쿠시마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검사 없이 사고지역 물품이 버젓이 수입되고 있는데도 소관 업무가 아니라고 무관심한 것은 직무태만 아니냐”며 업무가 유사한 부서들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융복합행정을 실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전사다리 미설치 등을 이유로 대기오염도를 검사해달다는 환경민원을 8건이나 방치한 것에 대하여 집중 추궁하고 환경문제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민원발생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윤미숙 의원(천안)은 젓갈에 조미료를 첨가하여 불량하게 만들고 있는데 다각적인 검사 방법을 개발하여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량 식품을 검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장옥 의원(비례)은 “구제역 가축매몰지역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홍성, 공주, 청양, 서산, 논산 등에서 오염이 심각한 수준으로 주민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관리가 안되고 있다”고 질타하고 구제역 매몰지역 발생가능한 문제를 예측하고 미리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충남도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논산지역 61개 초중고 학교 중 5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결과’ 검사대상 학교의 52%인 28개 학교의 먹는 물이 부적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의 항의 또한 거센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 관내의 학교 중 ‘먹는 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대부분 학교가 일반세균 및 미생물오염이 원인인 학교가 27개교로 가장 많았고, 물의 맑기로 판정하는 탁도 부분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학교는 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논산지역 절반가량의 초·중·고가 학생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오염된 식수를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윤석우 의원(공주)은 매년 공업지역, 폐기물 매립지역 등 11개소 오염 우려지역 토양오염 실태검사 실시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골프장 농약 과다 사용으로 인하여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관련부서와 협조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