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0년 11월 증축 공사 반년만에 공사 중지 태풍 등에 취약성 우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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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 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반월동 큐엔 관광호텔[구 아원 백화점 건물]이 지난 2010년 11월 23일 논산시로부터 증축허가를 얻어 공사를 시작한지 반년만에 공사를 중지하고 있으나 공사를 위해 설치한 대형 크레인은 공사를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대형 추를 매단채 하늘 높이 떠 있어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상인 및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더욱 계절적으로 태풍이 잦은 때여서 사업자가 공사를 재개할 때 다시 설치하더라도 공사 중지기간 만큼은 크레인을 내려 위험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문제의 건물은 해당 사업자가 지난 2010년 11월 23일 논산시로부터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을 위해 연면적 26,269 ㎡의 증축 허가를 얻어 공사를 시작 했으나 공사를 시작 한지 반년만인 지난해 5월경 일체의 공사가 중지된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에 대해 논산시 건축허가부서의 한 직원은 시에서도 안전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 확인은 물론 재난 안전 담당 기관에 관리상 소홀함이 없도록 공문서를 보내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반월동에서 상업에 종사하는 박모 [54]여인은 오래 빈건물로 방치돼 온 (구) 아원백화점 건물이 큐엔 관광호텔로 새단장을 하고 문을 열경우 인근지역 상가가 활성화 될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컸지만 무슨 이유인지 공사가 중지된지 반년이 경과하고 있는데다 하늘에 높이 떠 있는 대형 크레인 조차 을씨년 스러운 모습이어서 그를 바라볼 때마다 겁도 나고 대형 태풍이 몰아칠 경우 예기치 못할 대형 재난이 있을 수도 있다는 불안을 감추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 윤모 [34]씨도 물론 사업자가 사정이 있어서 공사를 중지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장기간 공사가 중지되고 있는 이상 모든 사람들이 불안한 시선을 보내는 대형 크레인은 지상으로 내려 뒀다가 공사가 재개될 시점 다시 설치해도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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