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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민경제 불황 및 고철시세 상승으로 인하여 농가 및 주택에 보관 중이던 철재 제품들의 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충남 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는 12. 3. 13 14:00경 논산시 은진면 남산리 피해자 최OO(당 36세,남)의 집 앞에 보관 중이던 철대문 2개를 1톤 화물트럭에 실어 절취하는 등 논산, 금산, 부여, 공주 일대에서 19회에 걸쳐 농가에 보관 중이던 대문 및 농기계 등을 절취한 피의자 조OO(당45세, 고물수집업)등 2명을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같은달 13~18. 까지 총 7회에 걸쳐 비닐하우스에 보관 중이던 하우스 파이프와 강선 등을 훔친 피의자 오OO(당49세,남), 김OO(당51세,남)도 검거 조사 중이며, 같은달 21일에는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소재 뚝높이기 공사장에 야적해 놓은 6mm 강관파이프 등 시가 700만원 상당의 건축자제 등을 2회에 걸쳐 훔쳐 21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피의자를 검거하여 조사 중에 있다.
이들 피의자들은 고물수집을 하며, 주인이 부재중인 주택이나, 하우스, 농가 등에서 닥치는 대로 돈이 될 만한 고철들을 훔쳐 팔아 왔던 것으로 무등록 대포차량을 구입하여 범행에 이용하는 등 치밀한 사전 준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고철가격이 상승하자 더욱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논산경찰서장 김화순은 농가 및 주택 등에 보관중인 철재 제품의 보관에 좀 더 신경써주기를 당부하며, 수상한 고물수집차량이 마을에 들어오면 유심히 살펴보고 차량 번호를 적어놓는 등 도난 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