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급 학교 졸업식서 실력불구 "경로효친" 실천 학생에 장학금 지급 방안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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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 노인의날 행사에서 지역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과 함께 어르신들에 대한 세족식을 통해 " 효도시정"을 다짐했던 황명선 논산시장이 어른을 공경하고 효도하는 사회분위기진작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상대로 한 "효"장학금 지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11월 21일 시내 모처에서 가진 지역 인사들과의 환담에서 매년 각급 학교에서 표창장을 주거나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보면 하나같이 실력 위주로 그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릴때부터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사회기풍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공부잘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주는 외에 실력과는 상관없이 평소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친구들과 우애있게 지내는 인성을 가진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주어 격려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시장은 세상이 아무리 변화를 거듭해도 사람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가치는"경로효친'에 있으며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아이들이 자라 이끌어가는 사회야 말로 가장 바람직한 '사람세상" 일것이라고 강조하고 시는 의회와 필요하다면 교육청과도 긴밀한 협의를 거쳐 관련 내용을 시 조례로 제정해서라도 효 장학금 지급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황시장은 또 어른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우리전통적 미풍양식이 핵가족화와 생활양식의 변천으로 급속히 옅어져 가고 있는 현실은 우려할 만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진단하고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눈여겨보았던 인성이 두드러진 학생들을 선정 졸업식 등에서 이를 치하하고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제도적으로 정착되면 자연스레 학내 기풍으로 자리잡고 이는 사회분위기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헌익 논산시 자치행정과장은 황명선 시장의 효도시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경로효친"의 사회분위기진작을 위한 시책이 속속 마련되고 있으며 이문제도 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