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해충과 이상기온 대비해 세밀한 관리가 다수확의 지름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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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급속한 지구온난화, 한파 엄습 등 기상여건 예측이 어려움에 따라 촉성딸기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최근 길어진 겨울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긴 장마 등 계속되는 불안한 기상환경에 대비해 딸기재배농가의 적극적이고 지혜로운 대처가 농사의 성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딸기작황은 매우 양호해 8월하순경 정식한 일부 초촉성 재배농가는금주부터 첫 수확이 예정되며 대다수 농가들이 보온을 위한 비닐피복작업으로 분주하다.
촉성딸기인 설향을 재배하는 포장은 요즘과 같은 개화기에는 야간온도가 1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보온관리를 철저히 하고, 낮에는 25℃이하의 온도관리가 요구되며, 관수는 오전중에 실시해 과습되지 않도록 관리해야하며, 멀칭을 하지 않은 농가는 속히 멀칭을 끝내고, 딸기꽃이 5~10%이상 피었을 때부터 수정벌을 입식해야 한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벌 전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입식시에는 건강하고 활동성이 강하며 봉군의 세력이 강한 것을 확인해 화분매개용으로 사용해야 하며, 설향과 같이 생육기간이 오래 지속되는 딸기품종은 벌의 세력이 약해지면 지체없이 수정벌을 재투입하는 것이 다수확의 지름길이다.
또 지난해와 같이 혹한기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저온에 노출된 딸기는 잿빛곰팡이병 만연과 저온피해로 정상적인 수확이 어려운 점을 감안, 상습적으로 저온피해를 입는 포장은 열풍기, 가온보일러, 보조보온시설 등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대비책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 여름 육묘기에도 계속된 강우와 수침으로 탄저병 피해가 많았다”며 “수확기에 철저한 생육관리와 꼼꼼한 재배관리로 고품질 딸기생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