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농약 쌀 5개단지 94ha 재배로 친환경농업 본격 시작
|
지난 6월 15일 친환경쌀 생산단지에 방사됐던 왕우렁이들이 큰 일을 해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시도됐던 왕우렁이 방사 시연 후 4개월이 지난 현재, 논산시 부적면 부인리 친환경쌀 생산단지 작황이 매우 양호해 수확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친환경 무농약쌀 생산을 위해서는 제초제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논산시는 왕우렁이가 먹이로 잡초를 먹는 습성을 이용해 잡초를 방제하는 방법으로 지난 6월 10a의 논에 왕우렁이를 5kg(약 1,200미)를 방사해 95% 이상의 잡초방제 효과를 거두게 된 것.
올해 논산시 무농약쌀 재배면적은 지난해 53㏊의 1.8배인 94ha로 연산, 부적, 연무, 성동, 광석의 5개 단지에서 왕우렁이 농법을 이용, 삼광벼를 재배해 학교급식 등에 필요한 친환경 최고급 쌀을 안정적으로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우렁이 농법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유기농업을 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게 됐으며 친환경농업이 강소농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금년을 친환경농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아 논산시 친환경 무농약쌀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