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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세종 -단종조의 충신으로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의 사표[師票]로 추앙받는 성삼문 선생의 일지체[一支體]가 모셔진 논산시 가야곡면 양촌리 성삼문 선생의 묘역 관리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선생의 묘역에는 선생이 세조임금으로부터 능지처사를 당한 뒤 그 일지체가 모셔진 봉분과 선생의 만고충절의 충의를 기려 사당 성인각과 사송당 등 부속건물이 세워져 있고 묘역 일원은 지난 1984년 충남도지정 문화재 자료 81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또 선생의 문중인 창녕성씨 문중은 관리인을 둬 묘역을 관리케하고 매년 가을 성인각 사송당에서 선생을 추모하는 제향을 지내오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선생의 방문하는 참배객의 편의를 위한 화장실 등이 도.시예산을 들여 건립된 바 있다.
그러나 동 묘역의 입구와 사당 및 화장실 부근에는 갖가지 폐 건축자재 및 장비 등이 군데군데 야적된 채 수년 래 방치되고 있어 선생의 만고충절의 넋을 기려 묘역을 찾는 참배객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논산시 문화재 담당 부서 관계자는 관리인을 고용하고 있는 창녕성씨문중 및 관리인과 협의 묘역 일원에 대한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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