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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13일 오후 5시 실과장 및 읍면동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명선 시장 주재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피해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치수방재과장의 호우피해 총괄보고, 실과․읍면동장의 피해․복구현황 및 대책, 건의사항 순으로 이어졌다.
박계순 치수방재과장은 “피해조사 요령에 맞게 15일까지 누락되는 사례 없이 조사를 완료할 것과 응급복구에 따른 인력 및 장비 소요현황을 파악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명선 시장은 “정확한 현황조사, 응급복구 및 대책 마련,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원인분석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시설채소 등 우리시 피해가 큰 만큼 농민의 입장에서 우리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긴급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복구장비 예산지원, 침수된 농기계 수리를 비롯해 수박, 메론 등 침수된 시설채소 처리가 시급한 만큼 읍면동장 주축으로 부패하기 전에 자율방범대원, 의용소방대원, 이장 등 자원봉사자를 적극 활용하고 피해가 없는 지역에서도 자원봉사 체계를 구축해 피해가 심한 지역을 도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논산시에는 8일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0일 10시 20분 호우경보가 발령돼 성동면에 최고 468mm를 비롯해 성동, 광석면 지역에는 시간당 49mm의 비가 내렸다.
14일 08시 현재까지 주택 파손 1동․침수 18세대, 공공시설 105개소, 농경지 침수 1,025ha, 가금류 105,500수 폐사 등 피해가 조사됐다.
이에 논산시는 유실된 제방과 도로 응급복구를 비롯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 응급복구 및 인력지원 대상 조사 등 피해 복구와 조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는 한편 제6호 태풍(망온) 북상에 따라 위험 우려지역 예찰 강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