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람이 행복한 충남이 자라고 있다. "
  • 뉴스관리자
  • 등록 2011-06-28 20:09:40

기사수정
  • 민선 5기 안희정 지사 1주년 도정결산 기자회견
 
안희정 충남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출범 1년, 사람이 행복한 충남이 자라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민선5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지사는 이자리서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준 도민들께 감사를 표하고 보다 나은 방안을 모색하자는 뜻을 밝혔다.


안희정 지사 취임 1주년 기자회견 전문

지역의 언론인 여러분의 지적과 격려에 많은 도움과 힘을 얻었다. 도민 여러분께 취임 1주년 맞아 인사드린다. 충남도민 여러분, 지난 1년 전 새로운 선택을 하셨다. 이 새로운 선택이 세대상으로는 젊은 도지사를 만들어주셨고, 정책과 노선의 입장으로 본다면 여당이 아닌 야당을 선택해주셨고, 지역적 구도를 보자면 충청도의 전통적 선택이 아닌 새로운 선택을 하셨다. 이 새로운 선택이 충남도정의 불연속성과 불안정성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연속되고 안정된 것을 보여주기 위해 1년 동안 힘썼다. 여당에서 야당으로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도정과 국정은 연속돼서 진행돼야 함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선배 지사님들의 연속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모든 정성과 관심을 기울였다.

- 세계대백제전의 연속성에서 이 행사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부심을 고취되도록 하는데 노력했다. 내포신도시의 경우에 중앙정부의 지방정부신청사 건립에 대한 기준과 재정 여건에 맞춰 도청에 대한 설계변경 없이 일정상에 차질이 없이 진행되도록 조정했다. 또, 지난 시절 기업투자와 기업 GRDP 1위 충남도의 위상에 걸맞게 지난 1년간 수출과 지역경제성장 실적에서도 꾸준한 지위를 고수하면서 도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인사문제에서도 선출직 권력이 어떻게 바뀌어도 공직자들이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정성을 보장했다.

- 그런 점에서 첫 번째, 기대반 우려반에서 온전하게 기대를 모으는 1년이 됐다고 자부한다. 충남도정이 이어받을 것은 받고 변화할 것은 변화하는 것에 대한 신뢰를 받은 1년이었다 자평한다. 두 번째로 지난 1년간 지방정부의 민주화를 위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만드는데 노력했다. 선출된 모든 공직자들이 해야할 일은 지방정부이든 중앙정부이든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 잘 운영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선거를 하는 이유이다. 그래서 취임초부터 대화와 소통의 원칙을 말씀드리고 주권재민원리에 따라서 주권자의 뜻을 반영하는 지방행정의 틀을 마련하는 것을 핵심으로 삼았다. 신념이 어떠하든 노선이 어떻든 다 국민과 도민이 결정하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대화와 소통을 해야 한다.

- 저는 이를 위한 중요한 수단 가운데 하나가 헌법적으로 만든 의회제도라고 생각한다. 저는 도의회 5분발언과 도정질의에 성실하게 임했고, 그를 통해 도민의 뜻을 전달하는 중요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했다. 거기에서 나온 의원님들의 발언을 집행부가 무겁게 받아들이도록 노력했다. 도의회의 역할을 존중하고, 도의회 역할에 따라서 우리가 정당과 교육청과의 여러 이질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전국 최초로 학교무상급식을 의회차원에서 합의도 이끌어냈다는 것이 좋은 사례이다. 지난달에는 도의회 의원님과 함께 의회 역할을 높이고 지위를 높이기 위해 도의회 선진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가졌고, TF팀도 구성 가동중이다. 도의회가 주민들의 뜻을 대의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운홀 미팅 등 주민과의 직접적 소통을 강화했고, 주민참여형 예산제를 도입하고자 하며, 각종 위원회의 실질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로 확대 강화하고, 감사위원회 제도 도입 등은 모두 주권재민을 확립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다. 도민들의 권리를 증대시키기 위한 민주주의, 이것이 지난 1년간 기울여온 민주주의를 위한 중요한 노력이라 생각한다.

- 세 번째, 혁신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제가 혁신이라는 단어를 붙여 표현하는 것은 두가지이다. 3농혁신(농정), 행정혁신 이 두가지 문제는 변화를 목적으로 약속을 갖고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3농혁신은 8월 정도 되면 구체적인 프로그램 나와 내년 예산부터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문가, 공직자들, 농어업 현장 도민이 함께 결합해 3농혁신이 보다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한번 더 검토를 해서 8월 경에는 여러분들께 보고할 수 있을 것이다.


- 행정혁신 분야는, 대통령이든 도지사, 시장군수이든 선출직 단체장으로서의 첫 번째 임무는 세금으로 운영되는 정부운영의 책임자라는 것이다. 저는 3500여 충남 공직의 지도자로서 도민을 위해 효과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훈련하는 것이 기본 임무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백전백승의 이순신 부대와 백전백패의 원균부대의 차이이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신장개업하듯이 자기 시대적 과제를 위해 조직을 일신우일신해야 한다. 행정혁신의 가장 기본적 목표는 거버넌스, 코디네이터 융복합행정, 이것이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행정혁신의 핵심이다. 과거에는 부정부패 일소와 투명한 행정이 핵심이었지만, 지금의 핵심 주제는 융복합행정과 참여행정이다. 이것을 위해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기혁신을 위한 행정혁신의 첫 출발을 삼고자 한다. 독서대학을 통해 과별 계별 자기학습과 자기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지금 출발선이라 또 다른 과제와 숙제로 인식될 수 있지만, 직업적 자부심과 성취로 느껴질 날이 올 것이라 본다. 행정조직이 자기업무에 대한 성과와 만족도를 높여내기 위한 조직으로 이끌려고 한다.


- 성과와 아쉬움을 자료집에 정리해놓았지만, 실제는 4년 뒤에 평가받는 것이 맞을 수 있다고 본다. 분기별 이익에 쫓기면 단기적 순익에 목을 매면 토지가 산성화되든 말든 자연약탈식으로 실적을 올릴 수 있다. 제 임기 전체적으로 평가받고자 한다.


- 이러한 기조 하에 3농혁신과 행정혁신, 지방정부의 민주주의, 물려받은 충남도정의 연속된 과제의 완수 2년차에도 꾸준히 진행하겠다. 제가 도민여러분에게 선택받았던 가장 큰 공약, 지역주의 극복하겠다. 충청도 정치인으로 지역적으로 갇혀있지 않겠다. 충청도의 이슈가 전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전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이슈여야만 충청도의 주제가 전국을 리드할 수 있다. 새로운 민주주의로, 갑을 민주주의 청산하겠다. 분권문제를 더욱 더 챙겨나가겠다. 중앙정부와 도와의 분권과제도 있겠지만 도와 시군의 분권도 있다. 중앙정부에게 받은 불만이 있다면 그 불만을 시군에게 그대로 전가하지 않는 도가 되겠다. 도 차원에서라도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난 1년간 많은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도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 충청일보 장중식 : 세종시 과학벨트, 충청권 공조 성과도 있지만 아쉬운게 있다. 특히 수도권 경전철, 충북도와 충남도, 천안과 이견 있다. 의견은?

- 충청의 이름으로 호흡을 잘 맞추고 있다. 그 어떤 팀웍보다 좋은 팀웍을 이루고 있다. 지역내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 노선문제는 직선과 경유 두가지 견해가 있는데 지역내에서도 의견이 다르다. 중앙정부에 해당 주무부처가 이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두개 다 해서 결론을 내면 그 결과를 따르겠다는 입장을 냈다. 시도지사간 합의도 중요하지만 해당 지역주민들이 행정적 절차에 대해 승복할 수 있는 과정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양도 자체로 할까도 했지만, 그걸 가지고 양도에게 승복하라고 하기 어렵다. 국토부와 중앙정부가 권위있게 한 예타에 대해 승복하겠다고 건의했다. 다만, 천안에서 주장하는 기존 직선화된 노선이 교량건설이 타당성을 떨어뜨리는 고비용기법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중앙정부가 존중해주길 바란다. 그 결과에 승복하자.


연합뉴스 이은파 : 1년 지나면서 가장 보람있는 일과 아쉬웠던 일은?

- 무엇보다 오랫동안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법률을 개정해야 하고 두 번의 대통령 선거와 두 번의 총선, 두 번의 지방선거를 치르며 전국민이 이슈가 돼 비로소 행복도시 세종시 건설이 마지막 결론 난 것이 큰 보람이다. 충청도에서 다른 선거 결과가 나왔다면 이 세종시 원안을 지켜내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한다. 저의 당선만이 혼자서 이뤄낸 일은 아니지만, 지난 선거에서 드러난 민의가 세종시 원안을 지켜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 지역 화력발전세가 국회에서 통과해서 2014년부터 지방세수로 정착됐다는 것도 민선 5기 안희정의 역할도 있었다고 본다. 내포신도시 건설사업비가 중앙정부가 주겠다는 예산을 6억 초과해서 이미 와있다. 또한 내년도 추가확보를 위해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 2011년도 200억 돼 있던 도청이전 예산을 5백억으로 끌어올렸다. 안희정을 선택한 도민들의 뜻이 변화를 만들어내고 동력이 됐다. 중앙부처에서 도지사와 해당 시장군수와 싸움을 붙이는가 하면 도지사의 입장 표명과 상관없이 정치적으로 공격을 하기도 했다. 일일이 화를 내거나 싸우지 않고 점잖게 대응해왔다고 생각한다. 다만 저를 지지하는 분들께 당장 그만한 성과를 이뤄내지 못해 죄송하다. 지금 4대강에 준설로 인해 4미터, 7미터까지 보 준설을 하니 곳곳에 교각이 무너지고 상류 제방이 무너지고 있는데 당연한 일이다. 자연을 이렇게 건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 청계천은 정원 가꾸기 사업에 불과하다. 그것 또한 많은 예산이 들고 유지비용이 엄청나다고 한다. 4대강을 그런 개념으로 돈을 쏟아 부으니 말이 안된다. 이 옳지 않은 사업에 대해 국정책임을 지고 있는 대통령과 책임 있게 논의하고 싶었는데 번번히 공개적으로 말씀드려도 만날 기회가 없는 현실에 대해 답답함을 느꼈다. 그러나 어떤 경우든 화를 내고 싸우는 것은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걱정한다. 늘 문제를 푸는 사람의 입장이 되겠다. 화를 내고 자리 박차고 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자리에 남아 책임지고 그 문제를 푸른 사람의 입장이 되겠다.


- 유효상 뉴시스 : 도정의 안정과 연속성을 갖고 그대로 유지하는 일을 했다고 하는데, 행정의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 아닌가 지적 있다.

6개월 정도 지나니까, 공직사회 세게 해야 해, 젊은 도지사가 변화의 바람을 줘야지, 너무 안정되게 하면 안 좋아 조언해 왔는데, 대안이 있을 때 움직이려고 한다. 광역정부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인사권에 대한 대안을 찾아봤을 때 마땅치 않다. 우선 격려하고 변화를 함께 추구하고 신뢰하고 새로운 변화로 틀을 가져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럴만한 역량이 어느 조직이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으로 저는 인사나 조직에 대한 입장을 갖고 있다. 특히, 인사권 문제는 정확한 대안이 있을 때 변화를 가져가는 것이 맞다. 충분하지 않을 때 변화시키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다. 모든 인사에서 그러면 6개월 4개월 만에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예산 한바퀴는 책임지고 운영하는 것이 맞다. 가능하면 복지사업이든 중소기업 창업지원 연구개발이든, 그 사업을 맡았으면 1년 한바퀴를 돌려봐야 평가가 가능한데, 서열에 밀려 죽 인사를 하면 4개월 6개월 너무 많이 바뀐다. 가급적 그렇게 안하려고 한다. 1년 한철 농사를 짓고 그 결과를 갖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


- 중도일보 최두선 : 가로림만 조력발전 관련해서 중앙정부에 충남도가 끌려가는 구도인데, 어쨌든 입장을 정리해서 액션을 취하는 것이 좋다는 여론

- 하나는 다리와 도로를 놓자는 주민들의 찬성의견이 있다. 조력발전소가 아니라 다리와 도로를 놓자는 요구이다. 4대강도 리모델링 해달라는 것이지 4대강 찬성이 아니다. 가로림만 문제는 서산태안에 다리를 놔서 발전기회를 달라는 것이다. 이 요구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갯벌의 가치와 생태환경의 문제가 있다. 모두 동의할 것이다. 전력발생보다 갯벌과 생태의 가치가 훨씬 크다. 어떻게 합의를 도출할 것인가가 고민이다. 국가 시책에 부응하고자 하는 발전소측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경제적으로는 좋은 사업이 아니다. 채산성 지속가능성 생태환경의 문제 좋은 사업 아니다. 도로와 다리를 놓아서 지역발전 전기 만들자는 의견도 존중한다. 그러나 조력발전 찬성입장은 아니다. 그런 열망을 찬성쪽으로 만들어 싸움 부티는 것은 안좋은 일이다.


- 디트 지상현 : 헌재에 행정수도 위헌 재심 청구계획은

- 관습헌법이라는 판결은 논리적 모순이다. 헌재의 권위를 위해 우리가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문제이다. 세종시에 9부2처2청이 와서 국민들 통념이 바뀌기 시작하면 그 변화의 시점에서 헌법재판소가 다시 한 번 변화의 여지가 생기지 않겠나, 그럴때 문제제기를 다시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 지금 제기하면 정치적 쟁점은 되지만 좋은 결과 안나올 것 같다.

- 서영준 KBS : 지난 1년 보면 황해경제 표류, 장항생태, 안면도 관광지, 과학벨트 성과라고 하지만 찜찜한 결과, 앞으로 분권 민주주의 하시겠다고 했는데, 도민 입장에서는 당장 먹고 살 경제문제 봐야 한다.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알아야만 한다.

-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정치인 될 것이다. 경제에 개입하면 안된다. 돈되면 시장원리는 전쟁터에도 간다. 농업과 어업, 농촌과 어촌, 이 문제를 푸는데 제일 후미진 곳에 가서 함께 가는 것이 정치와 행정의 역할이다. 삼성반도체를 누가 투자결정했나, 이병철 선대회장이다. 경제인들의 어떤 책을 봐도 새로운 가치 창출은 기업인이었지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와 행정의 본령이다. 3농혁신을 통해 농어업 농어민 농어촌 집중적으로 육성하려는 계획이 있다. 황해경제, 장항생태, 태안관광도시 개발, 정부 역할이 이런 역할 하는데 굉장히 중요하다. 공공부문 투자를 통해 시장활성화하는 역할 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 태안관광도시 개발은 공공부문의 과도한 투자요인 때문에 18년간 표류하고 있다. 컨소시엄이 의욕적으로 덤비고 있다 기회를 주려고 한다. 가능한 헌법적 범위안에서 성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해... 390만평, 4백만평 땅을 인수해서 장기적으로 도시를 개발할 자본이 존재하지 않는다. 주민설명회를 하러 간다. 답이 없으니 손털고 해제해달라는 주민요구, 전국 40여개 제대로 되는데 없다. 충청도는 다른데와 달리 다 사유지이다. 사유지에 선 그어놓고 경제구역을 만들겠다고 한거다. 외국의 정주여건과 투자여건을 활성화시키자는 건데, 3년 지나 지경부가 답 없으면 손털라고 하는데 정말 그게 최선인지 고민중이다. 주민들과 상의해보겠다. 제 나름대로 대안을 갖고 주민과 설명하며 방향을 잡아가려 한다. 서기자님이 힌트좀 주세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어업농어촌에 집중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 충청뉴스 곽태중 : 김종민 정무부지사 후임은?

- 정무부지사의 스스로 계획도 존중해야 하고, 살기좋은 마을, 3농혁신 깊숙이 논의하고 있는데 그거라도 마무리해야 결정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정무부지사에게 기본적으로 의회, 언론, 시민사회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역할이 있고, 도정방향에서 3농혁신, 기업유치 특정한 분야에서 선택하는 방향이 있다. 양쪽 모두 고민하고 있다.


- 신아일보 김기룡 : 인사에 대해 충남도가 다른 지자체에 대해 인사적체가 상당하다. 함께 전입한 모 사무관이 다른 시에서는 3급이다. 세종시에 50여개 고위직 인사가 있다는데, 충남도 인사를 많이 보내서 숨통 터야 할 것 같은데...? 기술직이 갈 곳이 없다. 유능한 분이 서기관으로 만족해 옷을 벗어야 하는데,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 공직사회의 인사 문제의 어려움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있다. 고민이다. 사기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잇는 방안이 없을까 고민이다. 좀더 많은 진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뛰어서 한자리라도 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오마이 심규상 : 유성기업 노사민정 협의회, 경총 비난 성명도 있었다. 핵심쟁점에 대한 노사민정협의회 권한 한계가 있다.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지역사회 역량을 한번 모아내자는 마음이다. 어떤 지역이든 대규모 사업체가 있는 곳에서는 노사간 문제는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단순 집안문제가 아니다. 지역경제에 악영향이 커 노사민정협의회가 필요하다. 누군가는 나서서 말리기도 하고 거들기도 해야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아니냐, 제가 동원할 수 있는 행정적 권한이 없다. 물리적 충돌을 중재하는 일도 경찰과 사법권에 속하는 일이다. 실질적으로 해당 시장, 도지사가 개입해서 동원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렇다고 앉아서 보고서만 받을 수는 없다.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걱정해주는 자리를 만들자. 많은 기대하고 있는데, 실상 미치지 못하는 것이어서 마음이 상당히 쫒기고 있다. 그 틀을 통해서 경제와 산업부문이 평화로 이어지게 했으면 좋겠다. 노사 당사자 해결이 원칙이다. 노동자들의 노동3권이 잘 보장돼야 하고, 기업의 직장폐쇄는 사실 방어적 개념이다. 기업의 직장폐쇄권과 단체행동권이 잘 지켜지면 둘다 아쉽기 때문에 타협하게 된다. 그런데 자꾸 개입하게 되면 힘을 얻게 된 쪽이 힘으로 밟으려고 한다. 제 원칙은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을 보장하는 것, 이것은 이념문제가 아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려는 것이다. 기업이 적정한 경영성을 이루려는 것을 존중해야 한다. 기업의 경영권과 노동자의 단체행동권이 균형을 이루면 아쉬워져서 타협하게 된다. 중앙정부이든 지방정부이든 서로 아쉬운 관계가 돼서 논의하도록 하는 일이 정치행정이 해야 할 일이라고 한다. 처음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따져보고, 냉각기를 가져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 대화를 유지시켜주기 위해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대화타협의 노사문화 만들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 중도일보 최두선 : 3대 과제가 추상적이다.

- 충남도지사가 말하면 국민들이 주목해주면 그 힘이 더 커지는 것이다.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밖에 나가 우리 집안이 괄시 안받고 주목받도록 할 일이 도지사 역할이다. 민선5기를 뭘로 표현할 것인가 한마디로 정리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다. 몇가지 혁신의 과제를 말씀드렸다. 2년차 과정에서 좀더 풀어보도록 노력하겠다. 자연스럽게 별명도 생기고 그런 것이 컨셉이 될 것이다. 제가 소홀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제가 강조하는 일은 지방정부의 민주주의 분권화의 과제를 갖고 민선5기의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언론인 여러분이 전달하기 마땅치 않다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것 같다. 좀더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특징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 충청신문 유진희 : 도와 시군간 정보공유

- 시군도 각 부서간의 협력문제는 많은 기업 경영자와 사례를 봐도 직원간 대화시키고 팀웍 다지는 일밖에 없는 것 같다. 히딩크 리더십은 학맥 인맥 다 허물어버리는데서 시작했다고 한다. 칸막이 다 허물고 한분한분이 자기 일에 열정을 갖는 프로의식을 갖게 하는게 중요하다. 그 출발점이 존중과 신뢰이다.

- 서영준 : 우려반 기대반을 온전한 기대로 바꾸는 것이 성과라고 했는데, 민주주의와 분권인 것 같다. 어떤 것이 우려였고 어떤 것이 기대였는데, 어떤 것이 기대로 바뀐건지

- 젊은 도지사 뽑긴 했는데 시끄럽고 싸우고 위험해 보이는 것 대략 이런 것이 우려를 만들어내고, 문화적으로 보면 우려는 낯섬에 대한 것인 것 같다. 낯설음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낯설음에서 오는 젊은 도지사가 상징하는 지역사회의 혼란과 갈등 이런 것이다. 갈등요소를 혼란과 대립으로 풀기보다는 대화로 푸는 것을 통해 우려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낯섬에 대해서는 저사람도 충청도사람이네 하는 인식을 주도록 노력했다. 당 다른데 무상급식 합의해서 가네, 내포신도시 이리 저리 어려운데 국비 확보되네, 뭐 이런 점이다. 저한테 까칠하고 한 판 싸우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사실 이런 것이 젊은 개혁가의 이미지가 문제제기에 비해 실행력이 떨어지는데 오는 국민들의 불안감이 있다. 1년 지나니까 도민 여러분이 그런 점에 대한 불안감이 줄어든 것이 아닌가 한다.


- 이은파 : 제2의 새마을 운동 말씀 하신다. 구체적으로 말해달라. 총선 9개월 앞으로 왔다.


예산을 투입해서 물량을 움직이는 것은 도의 예산이 안된다. 살기좋은 마을이다. 브랜드사업이다. 녹색체험마을 관광사업이다. 어느 주제든 좋다. 농업과 농민의 문제를 놓고 활기차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을 놓으면 어떤 부문이든 중심이 돼 그 사업을 이끌어갈 중심세력이 있어야 만 이 사업이 가능하다. 이 주제별로 친환경 농업과 학교급식과의 연계사업이다. 친환경작목반연합회가 한 마을 단위로 작목반을 만들고 도시 학교와 연계돼서 도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이라면, 자연을 어떻게 가꾸느냐가 마을 단위의 약간의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 마을 주민들이 어떤 안을 갖고 단결하면 그 마을에 지원할 것이다. 가능하면 수익자 부담으로 가고 싶다. 공공재적 인프라로 가야 한다. 갑을 관계 방식으로는 안되고 참여와 자치모델로 해야 한다. 농업이 선진국돼야 선진국된다. 농업은 농촌을 살리지 못하지만 농촌은 농업을 살리 수 있다. 공간구조 사업으로 가는 것이다. 3농혁신 자체가 TF팀 체제로 부지사님이 결합해서 추진될 것이다. 이 과정에 기존 새마을 조직 등 함께 결합해서 추진할 것이다.

총선에 대해서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젊은이들을 위해 선배님들이 많이 키워주고 길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 이거 외에는 제가 드릴 말이 없다.


혜철 불교공뉴스 : 6대 종단과 불교문화유산 활성화 방안은?

정치와 종교는 철저히 분리돼야 한다. 다만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서는 적극적으로 도에서 여력이 닿는 한 보존 발굴하는데 힘을 쓰겠다.

○ 마무리에서는

언론인 여러분 민선 5기 도지사로서 저에게 많은 여유있는 공간을 열어주시고 저에 대해 격려해주신 덕분에 충청도의 새로운 세대로서 도지사로서 지난 1년간 도민들과 역할을 이어가는데 감사한다. 언론과 의회, 시민단체 경제인 단체, 가장 핵심적으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 언론과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정 앞뒤로 살펴주셨던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유미 연무읍장 "존중[尊重]과 경청[敬聽]의 자세로 주민 섬긴다 , "연무읍 논산의 관문답게 가꿀것 , ..". 지난  4월  윤기암  전 읍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된  연무읍장에 전격 발탁된  김유미  [56]사무관이  논산시 읍.면지역 중  인구수로나  면적이  가장 큰  연무읍  63개  마을 탐방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연무읍 태생의  고향면장을 ...
  2. 서원 논산시의회 전의장" 같은당 소속 국회의원 향해 지역구 현안 외면 당내 계파정치 행동대장? 직격 [ 이런때도 있었는데.......
  3.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 "전주콩나물국밥집 " 5,000원 으로 맛진 한끼 ! 김태음 전 지사도 엄지척 ! 논산시  취암동  금호고속  건너편애  위치한  "전주콩나물국밥집 " 제법 넓직한  식당내부는  청결한 가운데서도  이른아침부터  늦은 시간 까지  늘상 붐빈다, 십수년재  같은 장소에서  성업중인  이 식당의  단골메뉴는  " 단연  콩나물국밥 "  인기쨩이다,황태국밥 ,콩국수&...
  4. 충남선관위, 선거법 위반 혐의 논산시 공무원 검찰 고발,축우회회원들에 '오인환시장 만듭시다' 문자 전송 충남선관위, 선거법 위반 혐의 논산시 공무원 검찰 고발축우회회원들에 '오인환시장 만듭시다' 문자 전송충남선거관리위원회 전경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인환 논산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논산시청 소속 공무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23일 아시아...
  5. 논산시 의정동우회 10대의회에 강경 사법청사 신축 ,황산벌전적지 위령비 건립 추진해달라 ,,이건창 의… 제10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지 한달여만에  역대 논산시의회  의원들의  친목모임인  논산시의정동우회[ 회장  서평석 [1-2대의원 ] 회원들을  의회로 초치  간담회를 갖고  시정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역대  의회 중  선대 의원들에  대한  발빠른  예우...
  6. 논산시 포도수출작목반 김동준 대표 내년 상뭘 농협 조합장 선거 네번째 도전 할까? 상월농협 김동준 [63] 전 이사가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전국 지역농협조합장선거에서 상월 농협 조합장 선거에 재도전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번 선거에서 자웅을 겨뤘던 일곱명의 후보 중 현 임덕순 조합장을 상대로 선전, 의미 있는 득표로 주목을 받아온 김동준 전 이사는 지난 주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선거에서 ..
  7. 논산 출신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 유흥식 추기경, 韓총리 만나 "교황도 한반도 평화에 깊은 관심"韓총리 "한반도 평화와 우리 사회 갈등 치유 계속 지원해달라"(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는 1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을 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