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암 부창 강경 연무 건양대 주변 청소관리에 48억 기타 면지역은 총 10억으로 수거차 운행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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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복합시인 논산시가 인구밀집지역인 취암동 부창동 연무읍 강경읍 및 건양대 주변의 쓰레기 수거 및 거리청소를 위해서는 논산기업 두리환경 등 두개의 용역회사에 연간 48억여원의 예산으로 계약을 체결 운용하면서 기타 면 지역에는 10억원의 예산을 쪼개 1개 면지역당 청소차 1대 및 운전원 1명에 미화원 1명만을 배치 운용함으로서 예산운용의 불균형이라는지적과 함께 농촌마을의 쓰레기 수거 등 환경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논산시로부터 주요도심지역 청소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논산기업과 두리환경은 취암동 부창동 연무읍 강경읍 일원과 건양대 주변등에 대해서 쓰레기수거는 물론 거리청소와 공중화장실 관리까지 도맡고 있다.
그러나 여타 면 지역에서는 1대의 청소차에 운전원 미화원 각 1명씩만을 배치해서 지역주민들이 길가에 내다놓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나 광활한 농촌마을지역을 하루에 한번 순회하기가 어려워 면소재지 마을을 제외한 나머지 마을들은 2-3일에 한번 꼴로 들려 쓰레기를 수거 하는 실정이다.
논산시 환경부서에 따르면 현재 규격쓰레기 봉투의 이용율은 거의 80%에 달하고 있으나 거대분의 농촌지역이 인구의 고령화로 자체적인 마을환경관리는 엄두도 못내는 실정이며 쓰레기의 불법소각이나 비규격 쓰레기 봉투 사용에 대해서도 단속하기가 어려운 실정인것으로 알려졌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관내 주요도심을 벗어나면 주요 간선 도로변이나 마을 마다 그 입구에서부터 생활쓰레기나 폐농자재가 널려 있는가 하면 어디든지 쓰레기를 소각한 잔재들이 볼성사나운 모습으로 널려 있어 농촌주민들은 농촌쓰레기 수거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논산시 광석면에 거주하는 이모[56}씨에 따르면 논산시가 도심지역 청소 및 환경관리를 위해서만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 있는 것 같다며 농촌지역 쓰레기의 본격수거를 위해 기동성 있는 "농촌쓰레기 수거단"을 구성해서라도 주요 간선도로변 정비와 시골마을 및 농경지에 범람하는 농촌쓰레기 수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양촌면 신흥리에 거주하는 박모 이장은 우리 농촌 마을이 먹고살기가 바빠 농산물 경작에 여념이 없고 더욱 농촌인구가 고령화된 터라 70년대 새마을 운동 당시처럼 자체적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이에 대해서는 시가 정책적으로 상[償]사업 개념의 농촌환경 개선 및 들녂 쓰레기 정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또 논산을 찾은 외지인이 일단 논산시 관내에 들어와 볼성사납게 여기저기널려 있는 쓰레기 더미를 대할때 갖는 지역이미지가 좋을리 없을 것이라며 시의 정책적 환경개선 사업 못지않게 이장단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소방대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새생활 개선회 농업인 단체 등 모든 사회단체 들이 앞장서 최소한 자기네들 마을 주변부터 깨끗이 가꾸는 솔선봉사의 새물결이 일렁이기를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이렇듯 농촌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대책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가운데 외지인들로 보이는 쓰레기 투기꾼들이 시 외곽의 야산이나 하천변 등에 생활쓰레기는 물론 심지어 건축폐기물이나 폐 가전품 등을 곳곳에 버리는가하면 하천에 무성한 잡초조차 수거가 안돼 논산시가 시민들의 생활환경 및 농산물 생산환경 관리에 대한 정책이 탁상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도 무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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