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벌 전투재현 행사 이후 관내 각급 행사장서.. 서명운동에 올인. 전회장 연말 서명운동 결과물 취합 정부 국회 청원할 것.
육군훈련소 면회제도 부활 및 군인교부세 현실화추진위원회를 구성 면회제도 부활을 위한 국민서명운동에 돌입한 전낙운 위원장은 서명운동 시작 한달여 만에 1만명의 국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가야곡면 출신으로 논산대건고를 졸업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2년전 육군대령으로 전역한 전낙운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검토 추진돼야 겠지만 면회제도의 부활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신세대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을 통한 국방역량 강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본다고 주장했다.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논산시 2지구 도의원 선거에 나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던 전낙운 예비역 대령은 지난 10월 2일 논산천 둔치에서 개최된 황산벌 전투재현 행사장에서 처음 가두서명에 나섰을 때만해도 정치지망생의 일과성 쇼 로 비쳐질 수 있다는 심적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그러나 취지를 이해한 시민들이 서명에 적극 참여 하거나 서명운동에 동참하는 인사들이 늘어나면서 시민사회에 면회제도 부활을 요구하는 여론이 일고 있어 용기를 얻고 있다고도 말했다.
전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서명운동을 계속한뒤 연말이나 연초 이를 취합 정부와 국회 등 관계 요료에 이같은 국민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