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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 다수당 내천 조배식 의원 고배.조용훈 당선 의회 내 불신도 증폭 될듯
  • 편집국
  • 등록 2024-06-28 14:02:37
  • 수정 2024-06-29 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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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는 6월  28일 오전 10시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논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승필 의원 대표발의]  등 23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논산시의회  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오는 7월 1일  부터   9대의회  임기말 까지   논산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거에서  논산시의회  의원 정수   13석 중  7석을  차지한  원내 다수당   더불어 민주당이  내천한   조배식  의원이  무난하게  당선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같은당   소속인   조용훈 의원이  7대6 , 1표차이로   의장에  당선되는  이변이  생겼다. 적지않은   파장이  계속될 전망이고  지역 당협위원장인   황명선   국회의원의    딩내  지도력에  일정부분 흠집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올법 하다,


  

   국민의힘  몫인  부의장  선거에서는    양당 간에  조율을 거쳐   국민의힘  지역 당협이   내천한 것으로  알려진   양촌면 출신  재선의원인  김남충   의원이    13명 의원  전원이  찬성표를 던져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시의회 운영전반을   책임지는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내부 논의를거쳐  내천한 것으로  알려진    윤금숙  의원을  제치고   같은당 소속   김종욱  의원이  당선됐고  행정 자치위원장 선거에서는    9대 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인   민병춘 의원이    서승필  의원을  제치고  당선돼   민주당  중앙당 내부 방침이라는   연임 금지   내규를  어긴것이라는   비판이  당 내부에서  나올 법하다.


국민의 힘 몫인   산업건설 위원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지역구 당협이   내부조율을 거쳐  내천한 것으로  알려진   홍태의  의원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선출된   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말 까지  인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당선의  영광을  안은   조용훈   의장  김남충 부의장    김종욱 ,민병춘 , 홍태의  위원장  등  9대 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선거가   끝난 직후  가진    당선 소감에서    언제나   시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섬기는  자세로   시민 행복시대   논산  구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장단  선거  과정을 지켜본   2대  논산시의원  출신 굿모닝논산  김용훈  대표는   논산시의회  역대  의장단 선거와  관련해서  논산  태생이  아닌  이가   시민대의 기구 수장이   된 사례는  극히 드물기는 하지만    재선의원  으로서 나름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온   조용훈 의장이  이제    시민대의기구의  수장이   된만큼   논산시 전체를  관조하는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조용훈  의장이   8대 의원  시절    더는 뒤로  미룰  수 없는  법원  검찰  청사   신축  문제와  관련해   전체 논산시민여론을    수렴하기보다는   법원  검찰이  관외로  이전활 경우  강경의  쇠락을 걱정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한다면서   소위    " 법원 검찰  강경읍존치특별위원회" 라는  기상천외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발의.     사법청사  신축 문제가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단초를  놓은  것은    참으로 개탄할   일로 본다면서  이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의장이  된 만큼     법원 검찰 사법 청사의   신축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소명감을 갖고  " 논산 법원  검찰  신축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지선정문제는  각론으로   다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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