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시장 LH이지송 사장 등 직접 설득. 세일즈행정 결실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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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 이지송사장과 면담을 갖고 작년 10월 보금자리주택으로 전환된 내동2지구 국민임대주택사업 재개를 확약받았다.
지난 26일 황시장은 이지송 LH사장을 비롯 오두진 보금자리주택 개발이사, 송광호 국토해양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논산내동2지구의 주택개발사업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 사업재개를 확약받았으며 이로서 지난 7월 경영상의 이유로 중단된 사업이 곧 재개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수년째 대단위 아파트공급이 중단되어 있어 시민들의 주택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국방대 이전, 삼광유리, 동양강철 그룹 4개 계열사 이전이 본격화되면 주택난, 전세난이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으며 내동2지구 사업재개만이 유일한 해법인 상황이다.
황시장은 이날 국방부를 방문하여 국방대이전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세일즈시장으로서 다부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황시장은 취임초부터 정당 고위당직자, 대통령 정책자문위원, 서울시의회의원, 대학교수 등 본인의 중앙무대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예산확보와 기업유치, 당면현안 해결을 수시로 상경하여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로 뛰어다니며 국비 약 280억원가량이 지원되는 중교천 정비사업,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예산확보, 현대알루미늄 동양강철그룹 4개 계열사 이전 확정, KT&G 상상마당 문화학교 설립 등 많은 성과를 이끌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