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경찰서는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 리베이트 사건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은 논산의 한 농기계업체를 압수.수색을 펼친결과 담당 공무원들과 업자간 부정 혐의를 포착,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를 벌인 가운데 충남 모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직원 A(43)씨 등 공무원 11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논산시 공무원도 현재 조사를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베이트 사건에도 담당자가 농기계 구입과정에서 업자로부터 향응과 금품수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수사가 어디까지 이어질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농기계임대사업과 관련 이러한 부정행위가 전국적으로 행하고 있다는 여론이 일자 경찰은 전방위적인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고가인 농기계를 구입해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싼 가격으로 빌려주는 임대사업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