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5대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등위원장을 역임한 무소속 김범명 후보가 3월 25일 오전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무소속으로 등록하자마자 2008년도 대의원 정기총회가 열리는 논산시 반월동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정기총회장을 찾았다,
박영규 노인회장은 뒷자리에 앉아 있던 김범명 후보를 앞자리로 나오도록 권유했고 논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부적면 노인회 김영운 회장도 김범명 후보를 앞자리 에 나갈 것을 권하는 가운데 박영규 회장은 이례적으로 기왕에 왔으니 한말씀 하시라고 김범명 후보에게 마이크를 건네 줬다,
정기총회 기념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인삿말을 하도록 배려해준 노인회원들의 환대에 고무된 김범명 후보는 "평소 부어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제가 못나 이번에 무소속으로 나오게 됐습니다,등록을 마치지마자 어른들께 인사부터 드려야 겠어서 이리로 왔습니다,.열심히 일하는걸로 보답드리겠습니다"라고 짤막한 인사를 마치자 논산시 관내 각지역에서 모인 노인회장들은 더러 고개를 끄떡이거나 김범명 후보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는등 환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꼭 이기라" 덕담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박종량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대의원 정기총회는 2007년도 노인회 사업추진실적과 200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를 청취한뒤 원안 통과 시켰다,
한편 이날 노인회 정기총회에는 김범명 후보에 앞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무소속으로 18대 총선에 임하는 이인제 국회의원이 방문 이번총선에서 자신을 지지해줄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자리에 내빈으로 참석한 송영철 충남도의원은 축사를 통해 논산시 노인회가 박영규 회장 박종량 사무국장 의 크나큰 역량에 힘입어 충남 시군중 가장 모범적인 노인회로 평가받고 있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자신은 앞으로도 논산시 노인회가 펼치는 갖가지 노인복지시책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의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것이라고 말해 대의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