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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지시장 ,백광복회장의 빈자리 너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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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8-03-24 09: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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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재래시장인 논산 화지시장이 백광복회장의 사직으로 우울에 빠졌다,

그동안 백광복 회장은 전국상인회부회장 충남시장상인연합회장 직을 맡아 전국재래시장의 활성화 사업을 주도해 왔고 화지시장 상인회장으로서 화지시장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는 평가에 이어 저 지난해에는 그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백광복 회장은 화지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주도하면서 시장상인회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기도해 시장상인들의 돈독한 신뢰와 존경을 한몸에 받아왔으나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에 대한 국비 및 시비지원금에 대한 회계처리상의 오류가 문제돼 사법적 처리를 받기도 했다,

재판부가 판결문에서 개인적으로 횡령착복한 사실은 없다'는 사실을 포함시킴으로서 개인적인 명예를 회복했으나 재판부의 판결이후 의욕을 상실한 백광복 회장은 화지시장 상인회장 직에서 물러날 뜻을 비쳤고 이를 만류하는 시장상인들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백광복 회장은 사직의 뜻을 굽히지않아 결국 화지시장 상인회장 직은 공석이 됐다,

이에 화지시장 상인회는 오는 30일경 새로운 회장을 선거할 예정으로 있으나 시장 상인들은 백광복 회장이 물러난 후 백광복회장의 빈자리가 너무 크다며 당혹을 금치못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월 24일 오후 굿모닝논산이 화지시장에서 만난 김현영 부녀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그동안 백광복 회장이 사재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선행뿐 아니라 화지시장 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서므로서 시장 사람들이 단합된 모습을 보여왔고 화지시장이 활기를 띄었는데 회계처리상의 오류로 백광복 회장이 재판정에 서는등 어려움을 겪고 회장직을 사퇴함으로서 화지시장 활성화 사업의 마무리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누가 신임회장으로 선택되든지 백광복 회장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것이라고 말해 백광복 회장의 회장 복귀를 희망하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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