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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오후 2시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입후보 할 것 을 천명한바 있는 이인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논산시 취암동 로데오타운 2층 사무소에서 논산,금산,계룡지역에서 모여든 지지자 1천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룬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자신의 무소속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힌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2시 ,백성현 보좌관의 사회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인제 후보의 오랜 후원인인 인기탈렌트 서인석 ,지장정사 덕산 창법큰스님 영주사 풍운스님 ,을 비롯한 여러사찰의 주지스님과 민병천 예비역장군 김옥영 재향경우회 논산시지회장,노봉욱 충남보육교사교육원장 박영자 충남여성생활체육협의회장 ,고기채 연무읍 노인회장,정현수 전 강경읍 번영회장 박만식 제3대 논산시의원,등 지역의 지도급 인사들과 농아인회원,필리핀 등지에서 이주한 귀화여성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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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서 이인제 예비후보는 인삿말을 통해 지난 20여년간의 정치역정을 회고하며 자신을 낳아주고 키워준 고향어른들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한점을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이제 오직 고향과 지역을 지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일꾼으로 거듭날것을 약속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이인제 후보는 통합민주당이 민주당의 대통령후보였으며 공천경쟁자들에 비해 두배 세배 지지도가 높은 자신을 공천에서 탈락시킨것은 지난 5년간 자신을 미워해온 노무현 추종세력의 자신에 대한 정치적 제거음모에 다름아니라고 말하고 손학규 박상천 두대표가 이를 용인한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해 공천자 결정 과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인제 후보는 이제 자신은 당으로부터 자유로운 무소속의원으로 당선되면 수도권 도지사와 노동부장관을 지낸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오직 고향의 발전과 논산,계룡,금산지역 국민들의 고통과 갖가지 민원을 풀고 해결하는데 신명을 바칠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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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후보는 자신이 지난 16,17대, 때론 여당소속과 야당소속으로 이지역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나름대로 논산,계룡,금산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풀기위해 성심을 다해 왔으나 대기업 유치 등 보다 더 업적을 이루지못했다고 질책하는 지역구민들의 꾸지람에 대해서는 모두 겸허한 자세로 수용한다고 말하고 이제 지역구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제18대 국회에 등원하면 중앙정치는 뒤로하고 오직 주민들 곁에서 고통과 답답함을 풀어주고 지역사업을 불길처럼 추진하는 국회의원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제 후보는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의원이 필요하다는 상대후보들의 주장에 대해 국회의원은 일을 추진하는 개개인의 역량이 중요한것이고 그실례로 자신이 여당소속 경기도자사로 재임하던 시절 같은 집권당 소속 시장군수 일지라도 일에 대한 열정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이 결여된 시군보다는 야당소속일망정 열심히 일하고자하는 시장군수에게 더많은 지원을 해준것처럼 국정을 경영하는 국회의원도 이에 다름아니라고 말한뒤 자신의 도지사,장관 역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하다면 대통령,총리,장관 을 만나 지역발전 문제를 협의해 나갈수도 있을것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여당국회의원이 필요하다는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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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후보는 특히 자신이 무소속을 원한것은 아니었지만 시민들의 성원으로 무소속 의원으로 당선되면 이당저당 눈치보지 않고 더욱 자유로운 입장에서 지역발전에만 매달릴수 있을것이라는 말로 무소속 입후보의 명분을 나름대로 정의하기도 했다,
이인제 후보는 정치를 해오면서 끊임없는 정치적 반대자들의 음해모략이 있었으나 시민들의 투표의 힘으로 자신을 지켜줬듯이 이번선거에서도 자신이 굳게설수 있도록 다시한번 정치적 생명을 불어넣어줄것을 호소했다,
이인제후보는 이제 맨몸으로 불의한 세력과 싸우는 이인제를 살려달라는 말로 절박한 심경의 일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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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인제후보의 개소식에는 이인제 후보의 오랜 후원인인 인기탈렌트 서인석씨가 참석 ,인삿말을 통해 술수를 모르고 정직하게 나라를 바로세우기위해 달려온 이인제에 대한 공천 탈락소식을 듣고 치가 떨리고 가슴이 아펐다며 논산,계룡,금산,지역의 유권자들이 이인제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이땅에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자고 사자후를 토해 참석자들의 큰박수를 받았다,
제3대 논산시의회의원 출신으로 현재 연무읍 노인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고기채 전 시의원도 이렇게 썩을대로 썩은 정치판은 처음봤다고 분개하며 이인제를 우리의 큰별로 만들자고 호소한뒤 '이인제를 살립시다"를 연발 우레같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지장정사 주지 창법덕산 큰스님도 인삿말에서 매일 국민을 실망시키는 쌈박질만 거듭하는 정치판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많은 표를 모아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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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이인제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논산,금산,계룡지역에서 1천여명의 지지자가 운집해 100여평의 사무실을 가득메우고 인근 건물 복도까지 늘어서 이인제 후보의 연설에 귀를 기울였고 이인제 후보의 모교인 논산중학교 동문 들이 대거 참석 이인제후보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이인제후보가 무소속으로 입후보 한다는데 당선에 대한 기대가능성이 있겠는가 의문을 갖기도 했는데 막상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와보니 생각 이상으로 지지세가 만만치 않은것을 보고 안도하게 됐다고 말하고 역시 이인제가 큰 인물임에 분명한것 같다고 만족해 하기도 ,,,,,,
이날 이인제 후보의 선거 사무소 개소식은 박영자 충남여성생활체육회장 이 오뚜기처럼 꿋꿋하라는 의미를 담은 오뚜기 를 선물해 이채를 띄었고 이인제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는 축하 떡 케이크 절단으로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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