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음과 정열대해 한나라당 위해 일했고 지지도에서 결코 뒤지지않았다,박근혜 도왔다는 이유로 공천기준 무시한 결정 승복못해,가장버거운 상대는 비민주계계열 분열로 탄력받는 양승숙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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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오전 굿모닝논산은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협약식에 참석한 박우석 예비후보를 만나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심경과 향후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박우석 위원장은 현재의 심경이 어떤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착잡하다못해 처절하다고 말하고 자신은 한나라당이 불모지로 여겨왔던 논산,계룡,금산지역에서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시,도의원 15명을 당선시켰고 6,7개월의 물밑작업을 통해 지난달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9명을 입당 시키는등 당세 확장에 주력해 왔고
대통령 후보경선시에는 비록 박근혜 후보 측 충남선대본부장을 맡아 왔지만 본선에서 그야말로 사력을 다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을 위해 애써 왔는데도 불구하고 대선승리후 강대표나 이사무총장이 기회있을때마다 총선후보공천에는 당협위원장들의 당에 대한 기여도 대선득표율등을 적극 반영한다는 약속을 해놓고도 빅근혜측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헌신짝버리듯 차버린데 분개한다고 말했다,
박우석 위원장은 공천 기준의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상대후보에 비해 지지도가 낮은것으로 발표되지 않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의 자파측 위원에게 알아본바에 의하면 자신이 경쟁후보에 비해 17-8% 높은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하고 만일 이가 사실이 아니고 당 공심위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단 1%라도 경쟁후보보다 뒤졌다면 깨끗히 승복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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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석 위원장은 향후 계획은 어떤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이나라가 바로서기 위해서는 정당문화가 바로서야한다는 신념을 갖게 됐고 믿음의 정치구현을 위한 충정에서 이번 한나라당 공천의 잘잘못을 유권자의 심판에 맏기고자 한다고 총선입후보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우석 위원장은 무소속으로 입후보할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무소속이 아니라 각급언론이 보도해온 것처럼 박근혜의 측근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하게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미래한국당의 명칭을 바꿔 "친박연대"의 이름으로 출마키로 했고 자신도 친박연대의 공천으로 출마 할것이라고 말했다,
박우석 위원장은 또 당선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자신은 나이서른살을 갓넘겼을때부터 지역을 위해 일하고자하는 신념을 갖고 국회의원 선거에 네번떨어지고 다섯번째 도전하는 오늘에 이르도록 논산,금산,계룡의 방방골골 ,면면촌촌 안가본곳이 없고 관내 800여곳의 노인정을 모두 찾아본 유일한 후보일것이라고 말하고 지성이라면 감천이라고 지역주민들이 이러한 자신의 열정과 지역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저버리지 않을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면서 이번선거를 통해 논산,금산,계룡시민들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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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석 위원장은 자신은 시민위에 군림하는 상전이 아니라 시민들을 하늘처럼 섬기는 일꾼머슴이 되고자하는 신념을 견지해 왔다고 말하고 이번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한나라당에 들어가 국민적 사랑을 한몸에 받는 박근혜 대통령만들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박우석 후보는 이번선거에 출마하면 가장버거운 상대후보를 누고로 볼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계열이 공천의 후유증으로 사분오열 갈라지고 공천에서 제외된 후보들이 무소속등으로 입후보할 경우 상대적으로 잡음이 적은 민주당 양승숙 후보의 지지세가 탄력을 받게 될것으로 본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힘든 상대는 양승숙 후보가 될것으로 본다는 나름의 판세분석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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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석 후보는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싶은 한마디를 해달라는 기자의 주문에 유권자,우리시민들에게 우선 송구스러운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고 평생 한우물을 파오면서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우리시민들이 알아주겠지하는 마음으로 발로뛰어온 지금 열심히 하고도 단순히 박근혜측 사람이라는 이유하나 만으로 "팽 "당한 저의 심정은 피를 토하고 싶은 아픔과 처절함으로 기득차 있다며 만일 시민여러분의 자식들중에 이런 억울한 일을 당하면 부모된 여러분의 심경이 어떠하겠느냐는 말로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고 끝내 울음을 머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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