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김영갑 공천 내정자 부인 박은경 여사,처음 정치한다 할땐 결사반대,조직특보 맡아 고향돌아보며 인구는 줄고 문화사회적으로 피폐한 농촌 현실 ,여당 국회의원되면 변화가져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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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총선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장,중앙지법부장판사,서울고법판사 를 끝으로 법복을 벗고 서광로펌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지난 대선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조직특보로 활약한 끝에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공천자로 확정된 김영갑 후보,
이제 힘있는 집권여당의 의원을 탄생시켜 지역발전을 앞당기자고 유권자들을 상대로 한 득표활동에 나서고 있는 그의 발길은 더욱 바빠지기만 하는데 부부는 일심동체라던가,,김영갑 후보못지않게 섬세한 부드러움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드는 부인 박은경[48]여사.
3월 16일 오전 8시 50분 ,논산시외버스 터미널 3층에 자리잡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와 만난 박은경 여사는 남편이 국회의원에 입후보할거라는 말을 처음들었을때는 결사적으로 반대했었다며 선거에 임하는 후보부인의 심경을 솔직히 토로했다,
전남 광주출신으로 제8,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당시 민주공화당 시절 대변인을 역임하기도한 박철 [작고]전국회의원이 부친인 박은경 여사는 자신의 부친이 국회의원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치가 참으로 힘든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됐고 그동안 국민의 한사람으로 지켜본 정치인들이 싸움질이나 하고 부패하고 부정한 모습을 드러내 국민의 존경과 신뢰를 받지못하는 현실정치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이런 정치판에 남편이 처음 뛰어든다고 아야기 했을때 비교적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안정된 생활을 하는터에 다른 방법으로도 알마든지 국가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할 방법을 찾을 수있을 텐데도 왜 그 힘든 정치판에 왜 뛰어드는가 하고 적극적으로 반대했지만 그때는 남편이 이미 자신도 모르게 정치권 진입을 위해 깊숙히 발을 들여놓은 터였고
특히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특보의 조직특보로 활동하면서 돌아본 고향이 "자신의 어릴적뛰놀던 풍요로운 모습은 사라지고 인구는 줄고 사회문화적으로 피폐해가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술회한 남편이 "자신이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 자신을 낳아준 고향을 일으켜 세울수 있겠다는 신념을 갖게 됐다"는 고백[?]에 설득 당한 셈이라고 말했다,
박은경 여사는 남편이 그렇게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위해 이미 시작해온 일[?]에대해 가족이 돕지않으면 누가 돕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고 남편이 생각하는 소중한 가치의 실현을 위해 이제는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성심껏 유권자들에게 남편의 진정성과 고향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알리는데 성심을 다할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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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여사는 자신은 이화여자대학교 초등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고대법대에 재학중인 형수[23]군과 미국에 유학중인 민선[19]남매를 슬하에 두고 있다고 가족관계를 설명하고 남편 김영갑 후보에 대한 장점이 뭐냐는 기자의 질문에 자신의 남편은 맡은일에 대해 충직한 사람이며 자신에게는 엄혹하지만 타인에게는 비교적 관대한 너그러운 성품의 소유자라고 말하고
특히 아주부드러운 소탈한 사람인데도 유권자들과 접촉하면서 자신의 남편에 대해 딱딱한 인상을 느끼고 어딘지모르게 권위주의가 느껴진다는 말을 들을 때는 아직도 남편이 자신의 진면목을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박은경 여사는 국회의원이 가족들과 함께 지역에서 더불어 사는것이 바람직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많은데 만일 김영갑 후보가 당선되면 거주지를 지역으로 옮겨올 용의는 없는가하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 박은경 여사는 그것은 당선의 고지에 오른뒤의 일이겠지만 시민들의 은의에 힘입어 국회에 입성하면 이미 살림집을 논산에 마련해 놓은터에 국회 회기가 아닌 때에는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수 있을것이라고 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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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여사는 앞으로 남은 20여일 선거운동기간 의 선거운동 방법을 묻는 기자에게 다른 방법이 뭐 있겠느냐고 말하고 오직 남편의 명함 한장들고 밤늦은 시간 까지 시내 호프집이며 식당을 돌며 유권자가 있는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법이 정한 규정에 따른 명함을 주고 내남편의 열정을 이해시키려 노력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은경여사는 또 유권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서 또는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서 내남편을 필요로 해서 당선 됐으면 참 좋겠다고 말하고 당선 된다면 자신은 정말 남편이 훌륭한 나라의 대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할수 있도록 힘껏 내조할 생각이라고 스스로의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또 남편과 첫 선을 볼때 참좋은느낌 푸근한 성격의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결혼생활 25년되는 지금까지 지속해 올수 있었던것은 늘 정직성을 삶의 가장큰 덕목으로 생각해온 남편의 가장큰 매력일것이라고 남편 김영갑 변호사에 대한 한없는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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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대화를 나누는 20여분 내내 해맑은 미소를 머금어 비교적 소상히 자신의 가족관계와 인생관 가치관 등을 밝힌 박은경 여사는 끝으로 시민들에게 한말씀 해주시라는 가자의 말에 "솔직히 남편이 법관으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 대해 별달리 눈에 띄게 기여한 일은 없으나 대통령 선거기간동안 고향을 돌아보며 쇠락한 고향을 변화시키고자하는 신념하나로 가시밭길 정치권에 진입한 남편의 열정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파고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제18대 총선에 입후보하는 각정당의 공천후보 의 배우자에 대한 기사는 공천이 결정된 후보의 순서로 보도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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