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개선회원 후견인제 다문화 가정 교육 실시
- 연간 8회 걸쳐 한국문화 체험기회 부여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한국문화의 이질성을 극복하고 생활개선회원과 후견인제를 맺어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어 다문화 가정에 자긍심을 갖는 등 연중 8회에 걸쳐 2백4십여 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한국문화 이해하기 ”란 주제와 우리고유의 구절판 전통요리 등을 선보인데 이어 3월 13일에는 결혼이민 여성 5십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문화알기”와 비즈공예를 실시한다.
이에 대해 농업기술센터는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 실시로 정확한 한국문화에 대한 앎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타국에서의 외로움 해소, 한국인 아내로서의 역할 등 세심한 사항을 중점 교육 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읍면동 생활개선회 임원을 중심으로 후견인제를 도입하고 딸기쨈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관내 유적지 순방, 김치 담그기 체험등 유․무형 문화에 대한 가이드 역을 자청한다는 것.
문교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문화 알기에 대해서 “각국의 문화 동질성을 회복하는 것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한국화 할 수 있는 순수한 길이라고”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