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건강체조 실시로 안전 먹거리 생산 효과 기대
|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마을에 농업인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2년차 개발, 농업인들의 피로회복은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한 안전 먹거리 생산으로 활력충전 농촌마을을 만들어 내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의 고령화 대책의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건강장수마을을 발족시키고 대상노인들에게 논산시생활체육협의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도입,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회복과 바이오 환경 조성으로 젊음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97년부터 지금까지 21개소에 악성 농작업으로 지친 피로를 풀고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 건강관리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열악한 환경에 있는 농업인들에게 현지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했다.
올해는 ▲ 앉아서 하는 간단한 워밍업 레크댄스 ▲ 신나는 트로트에 맞춘 생활체조로 스트레스 해소 ▲ 치매예방 체조 ▲ 손 자극운동, 요실금 박수, 허리통증, 폐 기관을 자극하는 박수체조 ▲ 주민 특성에 맞는 근력운동으로 가벼운 아령을 용한 근력보강 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한 보람찬 노후생활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 4~6. 26까지 17주에 걸쳐 ▲광석면 이사1리 매주 화요일(14:00) ▲ 연산면 백석4리매주 수요일(14:00) ▲채운면 화정2리 매주 목요일(14:00)로 일정을 잡고 당당한 노인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