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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에서는 2008년도 개강식을 지난 3월7일(금) 반월동 소재 노인대학 강당에서 가졌다.
임성규 논산시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으며, 이날 행사에서 임성규 시장은 “노년에도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노인 대학생들께 존경의 인사를 올리며,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송영철 의원은 임성규 시장이 최근 논산시에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을 찾아뵙고 문안 올린 일을 상기하면서 임성규 시장에게 존경을 표했고, 여러 어르신들께 효를 몸소 실천할 것을 약속하였다.
논산시는 2007년 하반기 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노후된 노인대학 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기여한 바 있다. 이에 120여명의 노인 대학생들은 임성규 시장에게 감사의 박수갈채를 보내어 개강식 자리가 더욱 의미 있었다.
논산시지회부설 노인대학은 매주 금요일 주 1회 수업이 있으며, 교양강좌(충예, 윤리 교육), 예체능교육(건강체조, 요가, 댄스스포츠),노래교실(동요, 민요, 대중가요), 문예강좌(편지쓰기, 글짓기), 화재예방 훈련 등 전문강사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운영 될 예정이며, 금년 봄에도 2007년도 졸업생 130여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보범 노인대학장과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임원들은 “노인대학이 더욱 내실있고, 알차게 꾸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하고, 노인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사진 :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2008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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