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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학문평가 ‘우수대학 우뚝’
전자상거래무역 최우수, 나노바이오화학 우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작년 전국 대학의 무역학(국제통상학)분야와 화학분야를 대상으로 학문분야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양대가 우수대학으로 우뚝 섰다.
건양대는 학과 공부가 그대로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무형, 취업형 교과과정을 운영해 온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이다.
전자상거래무역학과는 국제적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3+1 유학제도를 적극 활용해 1년은 외국자매대학에서 현지감각과 외국어능력을 강화하고 현지실습능력을 향상시키도록 실습증서까지 취득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로 선정되었다.
나노바이오화학과는 실험실습 위주의 연구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학년부터 실험장비중 5가지 이상의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특히 교수들의 연구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시킨다는 점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또 이들 학과에서는 영어회화 연구회, 중국비즈니스 연구회, 화학분석기사 대비반 등 다양한 학습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취업률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이다.
정영길 기회처장은 “앞으로도 대학 및 학과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여러 사업을 수행해 가면서 각종 평가에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문분야평가에서 무역학분야는 전국 36개 대학이 참여(미참여 41개 대학)했고, 화학분야는 30개 대학(미참여 48개 대학)이 각각 평가에 참여했다.
(문의: 건양대 홍보팀 성경모 011-417-5123)
<참고사항>
1. 무역학분야
- 최우수 : 건양대 등 13개교 - 우수 : 한남대 등 17개교
2. 화학분야
- 최우수 : 공주대 등 16개교 - 우수 : 건양대 등 12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