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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장애인 재활지원 시스템 국내기반 조성을 위한
해외전문가 초청 강연회 열려...
“13만 척수장애인들의 욕구나 문제를 해결할 재활지원체계가 전무한 것이 우리나라 복지 현실입니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정하균 회장은 강연회 개최에 대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며, “이번 강연회는 미국의 선진 시스템을 소개하여 국내 척수장애인의 재활 환경과 복지 향상은 물론, 척수장애인의 재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는 기회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미국의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시스템』이란 주제의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회는 김선미 국회의원(참주인연합 대표)과 사단법인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정하균)의 공동 주최로 실시된다.
이번 강연회에는 미국의 척수장애 관련 전문가로 의사인 퍼켈(Perkel)박사와 미국척수협회 이사이자 심리학자인 소퍼(Sofer)박사가 내한하여 미국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시스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척수장애인, 재활 및 장애인복지 관계자 등이며, 참가에 대한 문의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실(☎ 02-786-8483)로 하면 된다.
■ 문의 -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실
․주 소 : (우) 150-871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4-13 가든빌딩 9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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