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의원 의정비는 8급공무원 수준 ,,,보너스 수당없이 월 222만 5천원 으론,,광역화된 선거구 상대 원활한 의정활동 꿈도 못꾼다,전유식 의장 김영달 운영위원장 심의위 존중하나 현실 모르는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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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는 논산시의정비 심의위원회[위원장;김인규]가지난 10월 17일 2차 심의위원회를 열어 논산시의회의 2008년도 의정비를 18,4%인상키로 잠정 결정한것과 관련 .의정비 를 현수준으로 동결할것을 요청키로 의견을 모으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10월 18일 오후 전유식 논산시의회 의장과 김영달 의회 운영위원장은 굿모닝논산 취재진과 만난자리에서 도대체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무었을 근거로 해서 2008년도 의정비 인상폭을 18,4%로 잠정 결정했는지 의문이라고 말하고 의회는 시청집행부가 배포한 자료에만 의존,현실을 도외시한 의정비 잠정 결정에 대해 존중은 하되 동의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전유식 의장과 김영달 운영위원장은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저비용 고효율의 의정활동을 위한 의정비 책정의 심의취지를 제대로 이해 했다면 마땅히 시의회 의원들이 의정활동과 관련해 지급받는 의정비가 현실적으로 적정한가에 대해 살펴봤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모양갖추기에 불과한 인상안에 대해서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논산시의회가 의정비 심의위원회의 18,4% 인상안 잠정 결정에 대해 존중은 하되 동의하기 어렵다는 우회적인 표현으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의정비동결 의견을 제시한다는것이어서 향후 그귀추가 주목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현재 논산시의회 의원들이 지급받는 의정비는 월정수당[1천3백5십만원]과 의정활동비[1천3백2십만원]을 합쳐 년 2천6백7십만원이고 이를 매월 2백2십2만 5천원씩 나누어 지급받고 있으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잠정결정한 18.4%안이 확정될경우 년 3천 160만 8천원에 월 2백6십3만4천원[의정활동비,월정수당포함]씩을 지급받게 되는데 일체의 별도 수당과 보너스가 없어 보수지급액만으로 보면 논산시청 8급직과 7급직의 중간 수준이다,
이는 선거구가 광역화되면서 의원 한사람이 자신의 선거구 를 상대로 법률이 정한 바에 따른 의정보고회를 갖거나 의정보고서를 제작배포할 경우를 가정할 경우,원활한 의정활동을 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일부의 의견도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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