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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18 행정사무감사 돌입 , 의원들 정책 부재 질타,
  • 편집국
  • 등록 2018-11-28 23:53:19
  • 수정 2018-11-29 13: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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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 방문 손님 숙박 위해 부여행에 자괴감 ,황시장 잦은 외유 실익 없다 맹공도


▲ 이계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계천)1127일 오전 10시 시본청 3층 회의실에서 전략기획실을 시작으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


박영자의원, 할일 안하고 빚잔치 잘한 일 아니다 일갈


시장 방송출연 댓가로 돈주나 ?


사계 김장생 선생이 계룡시 대표인물? ,, 문화 침탈 지적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김진호 의장을 제외한 이계천 [자유한국당 ] 위원장 박영자의원 [자유한국당 ] 박승용 [자유한국당 ]구본선 [더민주당 ] 조용훈 [더민주당 ] 서원 [더민주당] 조배식 [더민주당 ] 김남충 [자유한국당] 차경선[더민주당] 김만중 [더민주당 ] 최정숙 [더민주당 ]의원 등 전의원이 참여 했다,


행감 첫날인 27일 의원들은 미리 요구한 행감 자료를 바탕으로 절제된 언어와 품격을 유지하면서 시정전반에 걸쳐 심도있는 질의를 펼쳤다,


때로 답변에 나선 실과 소장 등을 당혹케 하는 한편 , 집행부가 미쳐 헤아리지 못한 부분까지 헤집고 나서 전대에 비해 시의원들의 역량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이 피감 기관 직원들의 대체적인 평가다,


김만중 의원 도농 복합형 논산시 농업전책 부재 문제 있다 맹공 , 국악경연대회 심사 조작 의혹 제기


3선 관록의 박승용 의원, 재선에 성공한 구본선 의원, 재선의 김만중 의원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만 3선 등원의 진기록을 세운 박영자 의원 등은 주로 시정전반에 걸친 총론에 치중하는 한편 김남충 조배식 서원 조용훈 최정숙 의원들도 초선의원으로서 기대이상의 내용이 있는 질의를 펼쳤다는 평가다

히 연무 출신 서원 의원은 27 오후 4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청렴감사실과 자치행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 POE 교환기 도입사업과 관련 의혹을 제기해 답변에 나선 과장을 당혹케 했고 김만중 구본선 의원 등은 전략기획실 감사에서 정책부재 현상을 지적했다,,


박승용의원 사업예산 불용액 발생 , 일 안하다는 증좌 아닌가 ?


박영자 의원은 황명선 시장의 잦은 해외 출장의 성격과 논산시민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인가를 따져 묻고 황명선 시장의 공약 사업 진척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요구하는 한편 시장의 보좌관 운용과 관련 효율성이 없다고 지적하고 도,농복합형 논산시의 특성상 농업정책 보좌관 운용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김만중 의원은 논산시의 농업정책의 현주소가 무엇인가를 따져 묻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펼쳤다,


서원 의원 논산시 소하천 정비 등 도평가 최하위 지적


최정숙 의원 폐교부지 주민 과 상생 시설 유치 해야,,



박승용 의원은 사업 예산을 책정해 놓고 사업 미 이행으로 불용액이 발생 하는 것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 아니냐며 집행부의 답변을 궁색케 했고, 장애인 협회 회장으로 더민주당 비례 대표로 등원한 차경선 의원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 시민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확산 돼야 한다며 전문가 못잖은 질문을 펼쳐 집행부의 긍정 반응을 얻어 내기도 했다.


강경읍 출신 조용훈 의원은 천혜의 자원인 강경 포구의 뱃길을 열어 관광유람선을 띄우는 등 지역경제에 기여 할수 있는 강경 포구 개발 촉진을 주문 하는가하면

구본선 의원은 2일차 행감에서 구 아원 호텔이 문을 닫은지 십 수년 동안 흉물스럽게 방치되는 것도 딱하지만 사기꾼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논산시의 도심 발전 전략은 무엇인가고 물었다,


구본선 의원 ,멀리서 벗이온들 잠재울 호텔 하나 없는 논산시 , 부여로 안내하는 모습에 분통 터진다,


차경선 의원 지역일부 아동센터 급식비 떼먹고 위생환경도 엉망 지적


그 문제와 관련해서는 박영자 의원도 가세, 일을 하라고 정부가 내려보낸 예산을 지역의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쓰지 않고 빚을 갚는데 썼다고 홍보하는 것은 잘한 일은 아니라고 일갈 했다,

특히 구본선 의원은 탑정호 개발도 좋고 선샤인 랜드 홍보도 좋지만 도대체 논산을 공식 방문 하는 외국인이나 관광객 들이 몸을 쉴 호텔하나 없고 인근 부여 등지의 호텔로 안내 해야 하는 현실을 보면 분통이 터진다며 논산시 관광진흥 정책의 허구를 꼬집었다,


최정숙 의원 폐교 부지 주민들 의견 반영 상생 할수 있는 시설 들여야,,


김남충 의원 시비 보조 공연단체 심사기준 강화해야,,


차경선 의원은 행감 2일차 사회복지과 감사에서 논산시로부터 보조를 받는 관내 일부 지역아동센터들이 위생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심지어 급식 보조금을 떼어먹는 일까지 있는데 알고 있기나 한 것 이냐고 따져 물었다,


문화예술과 감사에서 박영자 의원은 이웃한 계룡시는 사계 김장생 선생이 말년에

은거한 은농재를 최고의 관광명소로 가꾸어 김장생 선생을 계룡시의 대표적 인물로 홍보하는 한편, 논산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연산 백중놀이마져 그 시작이 두계천변에서 행했다는 기록을 들어 계룡시 유치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사계 김장생 선생의 7대조모인 허씨 할머니의 연산 정착기를 공연물로 제작하려는 구상을 하고있는 것은 논산에 대한 문화적 침탈에 다름 아닌데 담당 과장의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지난 선거에서 유일한 지역구 출신 여성 의원으로 입성한 최정숙 의원은 관내 초등학교 폐교부지 활용과 관련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십이분 반영해서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시설 들을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이라고 지적했다,


조용훈 의원 금강 뱃길 열어 유람선 띄우자 포구 관광상품 개발 주문


조배식의원 한옥마을 동절기 공사 감시감독 철저 부실 방지해야 ,,

조배식 의원은 연산면 임리에 논산시가 조성한 한옥 체험마을이 준공된 지 1년을 훨씬 넘기면서도 공가로 방치되고 있는 것은 행정 시행 착오의 한 단면이며 현재 진행중인 교육관 부대공사도 동절기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 했다,



▲ 서형욱 친절 행정국장

양촌 촐신 김남충 의원은 각급 공연단체에 대한 시 예산 보조 기준이 무엇인가를 따져 묻고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기준미달의 유명무실한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은 지양해야 할것이라고 지적하고 관내 모 시설에 대한 부정행위로 인한 보조금 반납 과 관련해 장기간 분납을 허용하는 것은 지나친 관용이 아닌가를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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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3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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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18-11-29 21:16:23

    특히, 변변한 숙박업소 하나 없다는 구본선의원님의 지적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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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18-11-29 13:49:16

    논산님의 지적 감사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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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18-11-29 03:00:27

    한글 맞춤법도 제대로 배우지못하셨나요?

    바르게 수정하세요.

    글을 쓰려면 제대로 쓰시길.... 한 두군데가 아니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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