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충남도 관내 지역 농협 중 5년 연속 종합평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논산계룡농협이 지난 2015년 자산 4,000 억원 달성 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수경영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어 타 지역농협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도에 건립한 대형 농산물 유통매장인 하나로 마트 1층 매장에 60평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 2018년 기준 36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계룡시 대실지구에 약 160평의 제2 로컬푸드 매장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농업인들이 생산한 각 종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98년 당시 연산면 계룡시 [당시 두마면 ]벌곡면 가야곡면 등 4개 지역농협을 통합 논산 계룡농협으로 출범 한 논산 계룡농협은 이충열 유병선 이기호 조합장 등 선대 조합장 시대를 겪으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온데다 4년 전 선거에서 당선된 이환홍 현조합장 대에 들어서면서 농협경영 전반에 걸쳐 활짝 꽃피우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특히 이환홍 조합장은 취임 초 농협과 함께하는 지역혁신모델 구축사업 선도 농협으로 선정돼 3개년에 60억원을 지원 받아 계룡시에 로컬푸드 복합 커뮤니센터 apc확충 및 배 선별기설치, 로컬푸드 비닐하우스 조성사업 , 딸기 모종 명품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고 논산계룡 학교급식사업 지원센터를 개점 운영하면서 학교급식지원센터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또 올해에는 무인헹기 1대를 자체구입 무인항공방제 사업을 펼치면서 농촌 노인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서 노동력을 절감하고 공동방제의 효과를 극대화[방제면적 약 200만평] 각종 병해충 방제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늘의 논산 계룡농협이 이룬 성취의 중심에 이환홍 조합장이 있다고 조합원들은 입을 모은다,
젊은 시절 오로지한 농협인으로 논산 계룡농협에 몸담아왔고 지점장은 물론 주요 사업소 책임자를 거쳐오면서 농협의 변천사를 꿰뚫어 온 산 증인이기도 한 이조합장은 오늘 논산계룡농협이 나름대로 이루어낸 모든 성과는 임직원들의 열정과 조합원들의 협조 없이는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었다며 그들은 “늘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개척자들이 었다”고 덕담을 건넸다,“ 꿈은 늘 새롭다”고도 했다,
조합원들이 이환홍 조합장의 소탈한 성품에다 겸손과 공경의 도덕적 품성에 후한 점수를 줄만 큼 예로써 자기를 극복하고 예를 실천한다는 극기복례 위인 [克己復禮爲仁]의 가르침을 한시도 잊지 않는다는 이조합장은 생활인으로서의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이라고도 했다,
그중에서도 “진인사 [盡人事] 주어진 자리에서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는 자세를 강조하는 그는 지난 4년동안 나름대로 지역주민과 조합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상 최선을 다하는 각오로 직임에 충실해 왔으니 언제나 마음은 담담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늘상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조합장은 내년 선거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면서도 농협이 농업인의 권익과 이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조합으로서 총체적 지향은 “부자농촌 ” 이라고 전제한 뒤 그동안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골몰해 왔으나 다시 또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정한 농촌 환경 가꾸기“ 에 조합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구상을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마을마다 심심치 않게 눈에 띄는 빈집을 귀농인의 둥지로 변화사키고 농업경영에만 몰두하다 다소 소홀했던 들녂의 환경 가꾸기에도 특단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했다,
또 우리 농폰 마을이 고령화 되면서 놀려지는 유휴지를 갖가지 특작물을 재배해 소득을 올리는 젊은 농군 육성 사업도 할수만 있다면 지자체와 협의 해서 추진해 보고 싶다고도 했다,
모든 일에 성심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고 ,,그나머지는 하늘이 정할 따름이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 진인사 [盡人事],,,,,의 그 신념이 다시 꽃피울지 하늘만이 알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