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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휘 면장 계백장군 오천결사대 진혼제 초헌관 집례 눈길
  • 편집국
  • 등록 2017-10-16 11:40:13
  • 수정 2017-10-16 1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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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림사회 이면장 성실성 높이 평가 위령제 초헌관 초빙

지난 1014일 연산대축축제 본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진혼제에서 이정휘 연산면장이 초헌관으로 나서 제례를 집례 눈길을 끌었다.

 

더욱 전통을 중시하고 보수성이 강한 유림협의회가 주관하는 제례 여서 더 그렇다.

 

 

이날 진혼제 사회를 맡아본 국봉중 유림협의회 회장이 안내하는 제향 순서를 매끄럽게 집례한 이정휘 면장이 대추축제 진혼제 초헌관을 담임한 것은 지난해 축제에 이어 두 번째다.

 

처음에는 면의 행정책임자이지만 여성인 점을 들 이정휘 면장의 초헌관 집례를 마뜩치 않게 생각하는 의견이 있기도 했으나 이정휘 면장이 연산 면장으로 취임한 이후 면 행정을 수행하면서 보여준 남다른 열정과 성실성이 그런 이견을 잠재운 것으로 알려졌다.

 

일선 면장이 더욱 여성공직자가 유림이 주관하는 각 종 제례 행사 집례자로 나서는 일은 극히 드문 아니 거의 없는 사례여서 이정휘 면장의 공직자로서의 처신이 얼마나 돈후했는가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이날 진혼제 행사에서 이정휘면장에 이어 아헌관으로 집례한 정규태 축제추진위원장은 부임한지 2년차된 이정휘 면장 취임 이후 연산면의 화합 분위기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며 드는 오래도록 고마운 연산의 며느리로 불리워 질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연산 대추축제 행사 전에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 위령제 성격의 진혼제는 수년전 유흥수 면장 재직 중 김용훈 굿모닝논산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됐고 당초에는 매년 제향때마다 한지에 붓글씨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지방을 써서 제향을 치르던 것을 이 또한 김용훈 대표가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위패를 제작해 봉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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