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여 동안 개그맨 이홍렬씨의 사회로 30대~60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2016 논산시 미래를 여는 청장년 전략회의’라는 의제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700여명의 논산시민 30대~60대 청장년층이 생각하는 최우선 과제는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였다.
또한 가장 시급한 경제정책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기업유치(42%)와 지역일자리 확대(37%)가 그뒤를 이었다.
논산에 가장 필요한 문화체육 활성화 정책에 대해서는 ‘영화관 유치가 1위, 축구장 등 체육시설을 보수하거나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이 두 번째로 많았다.
논산의 교육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청소년 진로체험 확대와 평생교육지원 확대가 가장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가장먼저 시행 해야할 교통문제에 대해서는 ‘주차공간 확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불법주정차 단속’이 그뒤를 이었다.
논산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탑정호 개발이 40%로 우선’ 인 것으로 나타났다.
탑정호 이것만큼은 개발해야 한다?라는 질문에는 의외로 ‘둘레길 조성(40%)을 손꼽았고, 리조트 건설(30%)이 두 번째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소년과 여성을 상대로 두 번의 타운 홀미팅을 개최했으며, 이번에는 청장년층 대상으로 세 번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