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5년 자살예방 생명존중 위원회 개최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도 자살예방 생명존중 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모색했다.
논산시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는 ‘논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 제6조’에 따라 설치됐으며, 생명존중문화 확산 방안과 자살예방대책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강경원 위원장 주재로 각 기관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사업계획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및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심도있게 토의했다.
위원들은 각 기관 간 상호협력과 자살위기에 대한 적극적인 토의를 통해 서로 간 다양한 연계 방향을 모색하고, 자살예방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자살율을 낮추기 위한 각 기관의 굳은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자살율을 낮추는데 앞장서고 위원회의 의견을 논산시 자살예방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자살예방 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