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 취약세대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자동소방시설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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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 안전망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 454세대를 대상으로 재난취약세대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한국안전전기공사와 공동으로 2500만원을 투입,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안전점검 시 누전차단기·개폐기·콘센트·형광등·스위치 등 불량시설 보수와 교체사업을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화재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3,600여가구에 8000만원을 들여 화재가 발생하면 즉시 소화할 수 있는 자동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재 예방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논산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주요시설은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가뭄, 태풍, 홍수, 물놀이사고 등으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 경찰서, 안전관리자문단, 자율방재단, 논산시민수상구조대 등 각 재난구조단체 및 유관기관과 공조해 계절별 안전대책추진에도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