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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오는 23일(수)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미라클’공연을 오후 4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선보인다.
2003년 7월 1차 앵콜 공연 이후 2013년까지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미라클’은 16번의 앵콜 공연과 3,300회가 넘는 공연 등 10년이란 시간 동안 30만이라는 관객을 만나는 기적을 이루었다.
또한 2007년 6월부터 제1회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창작 지원으로 당선되어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 되어 더욱 많은 관객들과 함께 하고 있다.
기적의 참된 의미를 되돌아보는 휴머니즘 뮤지컬로 화사한 봄날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수입 뮤지컬들 사이에서 더욱 빛나는 뮤지컬 ‘미라클’은 전석 5,000원으로 이달 15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ll.nonsan.go.kr/)에서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