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392가구 발굴, 소외계층 공적지원 및 후속조치 본격 가동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행복키움지원단』을 전격 가동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위한 특별대책 추진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특별조사추진단 TF팀을 구성, 일제조사기간을 운영, 지원이 필요하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조사기간 동안 총 392가구를 발굴하여 긴급지원 및 기초생활수급보호 조치등 공적지원에 힘을 쏟아왔다.
이와 아울러 『행복키움지원단』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들을 대상으로 상시보호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이번에 발굴된 대상자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이웃에 대한 무관심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으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못지않게 가까이 있는 이웃들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2년부터 ‘행복키움지원단’을 설치 운영해 오고 있으며 생계, 주거, 일자리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심층욕구조사로 현황을 파악,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논산시 행복키움지원단(041-746-5302~6)에 신고하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행복키움지원단의 내실있는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