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안한 민원실 환경조성 등 명품 행정서비스 제공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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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고객 중심의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제공과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통해 명품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일반민원 및 건축인·허가, 개발행위허가, 농지 및 산지전용허가 등 업무를 일괄처리 할 수 있도록 원스톱민원과를 신설, 민원 만족도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유기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민원처리마일리지제를 운영, 시민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부서별 유기한 민원처리 현황 분석 결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는 64.1%, 읍면동은 84%에 이르는 민원처리 단축 효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제도를 적극 운영,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충민원과 복합민원을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밝고 행정경험이 많은 담당급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 접수에서 처리까지 관리하는 민원후견인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15개 읍․면․동과 본청 원스톱민원과에 민원수수료를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는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토지관리과, 차량등록부서, 농업기술센터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건축관련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처리와 업무 통일성으로 건축 행정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건축업무 편람을 매년 발간, 직원들에게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동안 쉽게 자가 검진을 할 수 있도록 혈압 측정기와 체중계, 키재기 각 1대와 발 마사지기를 설치하는 등 편안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 민원인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읽을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북카페를 마련, 문학도서와 소식지 등을 비치해 대여해 주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민원인 열람용 도서 260여권을 추가로 구입 비치해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윤병렬 원스톱민원과장은 “사람 중심 행정구현을 통한 시민 만족행정을 위해 적극적인 원스톱 민원처리와 민원인을 가족처럼 섬기는 명품행정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