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8회 논산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 내년도 시정운영방향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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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은 5일 제158회 논산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14년은 미래발전 종합계획에 맞는 중·장기 발전전략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100년 역사시대를 열어가는 든든한 발전토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인 만큼 시민생활과 밀접한 경제, 복지분야와 더불어 민선5기 핵심과제였던 기업유치와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2013년 한해는 시정현안 해결과 시민행복을 최우선시하는 행정에 주력한 결과 노성농공단지 5개기업과 한미식품 등 우량기업유치, 우수농특산물 수출 확대, 영외면회 정착 등 더 큰 도약을 위해 목표했던 장기적 발전기반을 다지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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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13만 시민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2013 대한민국 경영대상,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과 성산효행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활력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양지2·강경·가야곡2·노성특화 농공단지와 상생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병영테마파크를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축으로 만드는 한편 KTX 훈련소역 신설 추진과 예스민 민원센터 조성, 지역농업경쟁력 강화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 역사가 살아숨쉬는 문화관광 체험도시를 만들기 위해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운영을 통해 충청유교문화원종합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고 돈암서원의 체계적인 정비를 비롯해 논산문화원 건립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강경 근대역사문화공간 관광자원화사업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 복지관 건립과 보훈 공원화 사업 등 복지행정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로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선진교육도시 건설 등 보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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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탑정호 순환도로 명품 가로수길 조성, 논산시 CCTV 관제센터 구축, 광석단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물순환형 수변도시조성사업,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마을하수도 시설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성과중심의 자치역량 강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예산관리시스템 정착으로 예산의 균형적, 효율적 운영에 힘쓰고 성과지향의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정책개발 능력향상 워크숍 운영 등으로 참여와 소통 시정구현에 노력할 것이다.
한편 논산시 내년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685억원, 특별회계 775억원 등 총 5,460억원으로 전년대비 7.1%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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