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간간내리는 가운데서도 11월 2일 채운면과 취암동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화합 잔치 한마당 체육행사가 채운초등학교와 논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날 오전 11시 채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진 채운면민 체육행사 개막식에서는 면정발전에 기여한이와 효행주민에 대한 표창과 주민자치위의 관내 초등학교 학업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정병수 채운면장은 인삿말을 통해 인심순후한 채운면이 살기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면민들이 면정발전에 적극 협력하는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난 임기동안 채운면들의 크나큰 성원에 힘입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행정의 면모를 갖췄다고 자평하고 새로운 논산 100년을 맞는 내년 .번영논산의 기틀을 마련하는데도 채운면민들의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같은날 오후 1시 논산농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진 논산시의 수부도심 취암동민 화합 한마당 체육행사는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지시하 취암동장은 효행주민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에 대한 표창식에 이어 가진 대회사에서 공직자는 시민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말그대로 공복이라는 자세로 나름대로 동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 자랑스러운 수부도심 취암동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시장은 시민들의 성원의 덕으로 산하 1.000여 공작자들과 함십 협력해 시정발전에 주력해온 결과로 우리 논산시가 전국 지자체중 보기드물게 지자체 경영대상 등 괄목할 만한 시정성과를 거뒀고 며칠전에는 어른을 내어버이처럼 섬기는 효도행정의 결과로 전국 지자체장 중 유일하게 효행 지도자상을 수상한 것은 우리 시민들이 효도와 어른공경을 인생의 최고 가치로 여겨 이를 실천해 얻어진 우리모두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채운면과 취암동에서 각각 가진 화합을 위한 한마당 체육행사는 주민자치위 이통장단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발벗고 나서 어르신들의 점심시중을 드는가하면 몸이 불편한 주민들을 정성스럽게 안내해 좌석으로 모시는 등 극진한 헌신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