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화순 서장 논산경찰 확대간부회의서 민생치안 주력 당부
논산경찰이 농축산물 도난 예방 및 노인층 안전 확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는 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본서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도난 예방과노인층 안전을 위한 확대간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지역 노인층(65세 이상) 상대 보이스 피싱· 건강식품 사기, 교통사고 등 고독사가 발생하는 추세로 사회적 관심과 보호 활동이 필요함을 실감하고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특성상 농촌 지역인 만큼 농축산물 도난 예방에 만전을 기해 농민들의 피와 땀은 물론 세월을 훔쳐가는 범죄로 규정짓고 엄중하게 대처하고자 지역별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로 했다.
김화순 경찰서장은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선제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범죄예방 활동을 펼쳐,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논산훈련소 영외면회 시 친절안내 및 교통안전관리와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여 해결해주는 등 주민 편의위주의 공감 받는 경찰활동을 펼쳐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